부산대학교 교육연구소 시범사업 현장 – 구상과 실현에 관한 몇 가지 질문들
부산대학교 교육연구소 시범사업 현장 – 구상과 실현에 관한 몇 가지 질문들 —김희영(아르떼 부산지역 통신원) 기사를 열며 어려운 인터뷰였다. 미술을 전공했고 예술행정 분야에 종사하는 필자가 장르 교육 중심의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취재하는 데에는 나름의 시각을 갖고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해볼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획취재는 ‘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강사풀제’, ‘창의적 재량활동’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여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입장이 없이 그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내용이었고, 사업의 실제 구현 현장이 아닌 연구소 테이블에 모여 얘기를 전해 듣노라니 더욱 그러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