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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사]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낯설고도 아름다운 미장센

오늘부터 그린㉔ 그림책에 담는 환경 이야기

나는 왜 환경문제를 그림책으로 계속 이야기하고 있을까? 어느 날 문득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다가 과거를 되짚어 보았다. 어릴 적 살던 지리산은 울타리 없는 놀이동산이었다. 시간마다 계절마다 풍성한 자연이 만든 놀잇감들로 지루할 틈 없는 시절이었다. 그 자연 속에서 놀면서 관찰하고 형상화하고 감정이입을 하곤 했다.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자연 안에 패턴이 보였다. 이것과 저것이 닮았고 어떤 것은 전혀 다른 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리 곳곳에서 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보였다. 극한의 심심함을 느끼다 보면 자연스레 관찰에 깊이를 느끼게 된다. 자연 곳곳을 자세히

버틸 땐 버티고, 기댈 땐 기대며, 좀 더 행복하게

아르떼365 매거진토크: 실패의 알리바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던 11월의 첫날 밤, 문화예술교육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들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 모였다.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와 연계한 ‘아르떼365 매거진토크’에서 [아르떼365]의 찐 독자를 자처하는 예술교육가, 기획자, 행정 담당자 등이 편집위원과 만나 서로의 실패담을 나누었다. 만남 전에 보내온 사연을 살펴보니 참여자 모집의 어려움, 예산 관리의 실패, 기대에 못 미치는 만족도 등 실패의 모양은 가지각색이었다. 각자의 실패에서 알리바이(해석과 제언)를 찾아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시작하는 훗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위해 이선옥, 임상빈, 제환정 편집위원이 머리를 맞대었다. 지원사업에 떨어지면 실패인가요? 첫

방방곡곡 들썩이는 문화예술교육의 향연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축제

매년 연말이 되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서는 수많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민하는 수백여 개의 공연과 전시, 담론의 장이 열린다.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연결함으로써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우리 지역에서, 내 곁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연말까지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지역별, 일정별, 유형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그중 지역의 효율적인 문화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자 애쓰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마침표에서 끝나지 않은 고민은 ‘다음 장에 계속’

예술교육가와 예술행정가가 말하는 결과 공유②

인쇄자료 및 영상 콘텐츠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아카이브 공연‧전시‧축제 일정 기간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마무리되면 과정을 돌아보고 의미를 확인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를 만든다. 공연·전시, 축제, 공유회, 포럼, 콘퍼런스 등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과 대상에 따라 방식도 다양하다. 문화예술교육의 결과와 성과는 무엇인지, 그것을 누구와 어떤 방식으로 나눠야 할지 예술교육가·예술행정가의 경험과 바람을 들어본다.   ①결과‧성과 공유의 의미    ②결과‧성과 공유의 다양한 방식 우리의 호흡과 시간을 담아 인쇄자료 및 영상 콘텐츠 괴산두레학교 | 그림자서전 그림자서전(왼쪽) 출판기념회(오른쪽) [참고] 괴산두레학교 유튜브 괴산두레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이 함께 공부하고

미래인재 양성, 신진예술인 지원 확대

2023년 5월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1. 문체부, 5개 대학과 손잡고 미래인재 집중 양성 (′23.5.10.)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K-컬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5개 대학이 5월 10일(수),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5개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 ① 기초·응용예술 교류, ② 문화예술·콘텐츠 교육 및 전문 인력 육성, ③ 문화예술·콘텐츠 연구 및 기업 산학프로그램 운영, ④ K-컬처 분야 발전 방안 협력 및 문화예술·콘텐츠 생태계 강화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