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강대근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원장
다문화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강대근 유네스코 국제이해교육원장 —강연 정리_조성희(땡땡 편집부) 11월 1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난 30여 년간 한국 유네스코에서 청소년 운동과 국제이해교육을 펼쳐온 강대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이 ‘다문화 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이들이 갖춰야 할 인식과 태도에 대해서도 진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다. 저는 유네스코에서 일한 30여 년 동안 청소년들과 동고동락을 해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청소년의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가가 저의 오랜 화두였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즐기고 있는 정보사회의 여러 가지 이기(利器)들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며 생각이 어떻게 되는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