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레게 연주자 마렉 마클레스 이야기
‘하바쿡과 댑’이라는 폴란드 레게 밴드의 아코디언 및 건반 연주자인 마렉 마클레스. 그는 폴란드 연예계 최고의 음악가들을 위해 연주한다. 그는 첸스토호바의 청소년 센터 클럽의 교사이며 자원봉사자로서 자폐증 환자들과 함께 음악을 하고 있으며, 건반 악기를 가르치고 소규모 실내악 밴드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그는 작곡, 편곡, 음악 녹음도 하며 음악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다. 필자는 브로츠와프에 있는 카롤 리핀스키 음악학교에서 음악치료를 함께 공부하면서 그를 만났다. 음악의 힘을 믿습니다 마렉은 음악이 인류 태초부터 인간과 함께 해 왔다는 점에서 음악의 힘을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