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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구축과 적극적 변화의 움직임

2015년 해외 문화예술교육 동향 리뷰

2015년 해외 각국에서는 학교 안팎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추진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굵직한 정책적 변화들이 있었다. 특히,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넘어 구체적인 이니셔티브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한 움직임들이 눈에 띈다. 미국, 영국, 프랑스의 정책변화를 중심으로 최근 2~3년간의 흐름 안에서 지난해 해외 문화예술교육 주요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학교 교육과정 안팎의 문화예술교육을 살피다

2015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학교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는 말 그대로 학교에서 이루어진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을 담았다. 초‧중‧고등학교의 문화예술교육 동향과 운영내용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통계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며,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정책 활용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하여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추진되었다.

2016 세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주제들

2016년 상반기 국내외 주요 행사

이맘때면 세계 각지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어떤 행사들이 펼쳐지는지 궁금해 할 분들을 위해 정리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며 이미 1월부터 행사를 개최한 곳들도 있다. 현장에 직접 가보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행사는 달력에 표시 해 두는 것도 방법! 2016년 상반기 세계 곳곳의 문화예술교육 행사들을 살펴보자.

함께 사는 세계로, 문화예술교육ODA

아르떼 인포그래픽⑩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국가 간의 교류 활성화와 협력이 나날이 중요해짐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유·무상의 도움을 주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은 의료 지원, 식수 공급지원, 지역 개발지원 등 경제적이고 물질적인 도움을 주로 펼쳐왔다. 하지만 공적개발원조사업 가운데 문화예술 영역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창의력의 선순환, 어떻게 이룰 것인가

문화예술교육 총서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

이번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통해 선보이는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는 2014년 영국에서 발간된 『The Virtuous Circle』을 번역·출간한 책이다. 원저는 토니 블레어 신노동당 정부와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정부시기를 걸쳐 발간되었던 세 편의 창의교육 및 예술교육에 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정책적 차원에서 왜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지를 설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버스, 트럭, 배 타고 농산어촌으로

아르떼 인포그래픽⑨

‘문화의 시대’라고 불리는 오늘이지만 도심과 비교하면 문화적 기반이 취약한 농·산·어촌의 경우 여전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설과 인프라가 부족하다. 이러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 진흥법이 시행되었으며,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통해 더 많은 소외지역 국민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과정에서 발견되는 사회적 가치

과정에서 발견되는 사회적 가치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는 ‘서울어젠다 : 예술교육 발전 목표’가 만장일치로 합의되며 2012년부터의 본격적인 실행을 약속했다. 그 중 주목할 것은 ‘예술교육 발전목표 3’의 내용이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문화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도록 예술교육의 원리와 실천을 적용한다.”는 목표 하에 사회적인 과제에 예술교육을 적용하고 예술교육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실천하자는 약속이 담겨져 있다.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문화예술교육 총서 『새로운 창의적 공동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식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 등 다양한 독자층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그간 출간된 도서들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 등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보다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연구리포트에서는 2014년에 출간된 문화예술 총서 『새로운 창의적 공동체 : 예술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알린 골드바드 지음, 임산 옮김, 한울 아카데미, 2014)를 소개한다.

학생과 학교가 함께 즐거워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공교육 속에 생생한 예술을!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⑤

교과서만이 아닌 예술가를 통해 예술교육을 받게 된다면 얼마나 더 생생하게 예술을 배울 수 있을까?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예술현장과 공교육의 연계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이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정책 사업이다.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 공예, 사진, 디자인 등 총 8개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와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정규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비교과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생을 나누는 예술

인생을 나누는 예술

미국 노인 문화예술교육 사례

지난 5월 미국 비영리기관인 국립창의노년센터(NCCA, National Center for Creative Aging)의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국립창의노년센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령 인구와 그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노년과 예술이라는 두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년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현재 세계 인구의 약 8.2%를 차지하고 있고(2015.9월 기준), 2030년 대한민국은 4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두고 혹자는 ‘노인 붐(elder boom)’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창조하는 인재를 키우다

자유학기제와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적 표현과 감수성을 중심으로 예술교육과 문화적 다양성과 소통을 강조하는 문화교육을 융합하여 교육적 경험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존재성을 현재화하고 공동체와 소통하는 가운데, 개인 자신의 의미를 찾고 구현하는 전 과정을 교육의 내용으로 삼는다. 또한 인간이 문화적 존재임을 깨닫고 삶의 창조성과 역동성을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체험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다.

시대적 요구를 담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흐름과 동향

2015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설립 10년을 맞는 해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교육이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전담기구에 의해 정식으로 추진 된지 10년이 되었다는 것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설립이라는 사건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듯,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의 전개와 성장에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었다. 이 글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에 있어 정부 차원의 노력과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발표의 동향 및 내용을 시대 순으로 살펴보고 의미를 짚어보고자 한다.

함께하는 연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열다

함께하는 연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열다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②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꿈의 오케스트라’는 참여자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 취약 계층의 삶의 질 개선,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 통합 등 다양한 효과를 일구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특히 오케스트라 교육 참여자의 ‘자기 효능감’, 즉 어떠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신념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입증하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디지털 세대의 예술교육 환경은 다르다

뉴미디어 기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의 2013년 7월 보도에 따르면, 2012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com)의 예술분야 후원금액이 3억2,300만 달러(한화 약3,798억 원, 디자인/영상 분야 200만 달러)로 미국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of Art, NEA)의 후원금액 1억1,600만 달러(한화 약1,364억 원)를 초과하였다. 예술분야 공공 예산이 삭감되는 가운데, 예술분야에 대한 개인후원의 오랜 전통이 있는 미국 사회에서 킥스타터를 통한 예술후원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변화의 중심에는 유사한 관심을 중심으로 개개인을 강력하게 연결하는 온라인 미디어가 자리하고 있다. 이렇게 예술의 새로운 지형을 그리고 있는 뉴미디어는 사실 예술학습 환경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새로운 매체이겠으나, 뉴미디어는 오늘날 청소년들에게는 처음부터 주어진 환경이자 당연한 생활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정책연구팀)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결과와 시의성 있는 이슈, 현장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 대중들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첫 주제는 ‘삶의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모든 가족구성원이 집 주변의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