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정책연구팀)은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결과와 시의성 있는 이슈, 현장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 대중들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 첫 주제는 ‘삶의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이다. 모든 가족구성원이 집 주변의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 인포그래픽 홈페이지: https://www.pinterest.com/pin/397020523378599969/
문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02-6209-5985)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 국민여가활동조사」 에 따르면 국민의 여가활동에서 TV시청, 인터넷 등 소극적인 활동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2014 문화향수실태조사」에 따르면 외부활동 중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로 시간부족(26.5%), 비용(20.1%), 거리(5.5%) 등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과 달리 우리의 주변을 유심히 돌아보면 가깝고 익숙한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곳곳에 열려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민 모두가 예술을 쉽게 만나 그 가치를 공유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연령별, 지역별, 계층별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어린이·청소년은 유치원‧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전문 예술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집 주변의 도서관에서도 일반적인 독서교육을 넘어 다양한 예술분야와 함께 하는 장르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역의 산업단지와 극장, 예술가 창작공간 등에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으며 예술가의 강의 프로그램도 이루어지고 있다. 어르신들도 가까운 노인복지관이나 지역 문화센터를 통해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계층 간 문화예술 향유의 격차를 줄이고자 많은 지원사업이 소외계층, 농산어촌 등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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