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 365

  • 이슈
  • 사람
  • 현장
  • 아이디어
  • 리포트
  • 현장소식
  • 아르떼365 영상
  • 주제별 전체기사
  • 전체기사
  • 독자게시판
  • 독자의 추천
  • 뉴스레터 신청
  • 아르떼365 소개
  • .
  • .

  • 이슈

    비틀어 보는 이슈

  • 사람

    꿈꾸는 사람

  • 현장

    움트는 현장

  • 아이디어

    싹트는 아이디어

  • 리포트

    동트는 리포트

  • 아르떼365

    아르떼365 소개

    현장소식

    아르떼365 영상

    주제별 전체기사

    공지사항

    독자게시판

    뉴스레터 보기

    뉴스레터 신청

    수신거부

    개인정보처리방침

통합검색

#추천키워드

  • #문화예술교육정책
  • #지역
  • #농산어촌
  • #인프라
  • #문화권리
  • #시각예술
  • #설치예술
  • #아르떼
  • #예술교육가
  • #생태
  • #기초단위
  • #문화예술교육사
  • #음악교육

#

리포트

예술 씨앗이 학교와 지역을 꽃피우다

아르떼 인포그래픽⑧

정책연구팀
2016.01.11. 댓글 0 조회수 5,021
mail
facebook twitter mail print print 폰트 사이즈 축소/확대 글골 변경 화살표 위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예술꽃 씨앗학교. 폐교위기의 작은 학교를 활기찬 문화예술 학교로 변화 시키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들을 선정하여 4년간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누적 73개 학교가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되었고, 현재 47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참여 학교 다수가 학생 수 늘었고
아이들은 문화예술과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경남 거제의 작은 섬 가조도에 창호초등학교가 있다. 한때 전교생 수가 너무 적어 폐교위기에 놓여있었던 이 학교는 2012년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되었다. 당시 전교생 수가 42명에 불과했던 조용한 학교가 음악예술교육을 시작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져갔다. 꾸준히 전입생이 늘어나 폐교위기에서 벗어났고, 조용했던 학교와 아이들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해졌다. 예술꽃 씨앗학교가 가져온 변화의 바람은 전국 각지에서 함께 이루어 졌다. 문화예술교육이 아이들과 학교의 모습을 바꿔 나가자 다수의 참여 학교에서 전교생 수가 증가했다. 2011년부터 4년간 수혜를 받았던 남원초등학교는 전교생 수가 74명이나 증가하기도 했다.
지원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은 아이들의 역량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참여한 아이들 중 86%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특히 소질을 개발하고, 스스로를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으며 장래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함께 참여한 교사들도 아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마을에 대한 관심과 마을 일에 대한 참여의향이 증가한 것을 체감했다.
아이들은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하고, 함께 벽화를 그려 마을환경을 개선하기도 한다. 마을주민들을 위해 직접 만든 명패를 대문에 달아드리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마을에 애정을 가지게 되고 함께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이렇듯 예술꽃 씨앗학교는 참여 학교와 아이들, 교사와 지역민이 함께 만족하고 그 필요에 공감하고 있다. 4년간의 체계적인 교육지원은 아이들의 잠재된 씨앗을 활짝 꽃 피우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예술꽃 씨앗학교 홈페이지 (http://flower.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인포그래픽 이미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 인포그래픽 홈페이지: https://www.pinterest.com/arternd/
문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정책연구팀(02-6209-5983)
관련링크
  • 핀터레스트
관련기사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①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2015.8.31.)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② 함께하는 연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열다 (2015.9.7.)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③ 소년원학교 학생들, 예술로 세상을 긍정하다 (2015.10.5.)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④ 소통과 공감의 창,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2015.10.12.)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⑤ 공교육 속에 생생한 예술을! (2015.10.26.)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⑥ 문화예술교육 10년,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하여 (2015.11.16.)
  •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⑦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예술치유(2015.12.7.)
정책연구팀
정책연구팀

#

문화예술교육 아르떼 문화예술 예술꽃씨앗학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포그래픽스 예술꽃 인포그래픽 아르떼인포그래픽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47429

좋아요

0

버스, 트럭, 배 타고 농산어촌으로

버스, 트럭, 배 타고 농산어촌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예술치유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예술치유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ancel reply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Cancel reply

최신기사

현장

비 온 뒤 무지개처럼, 넘어져도 일어나는

레인메이커협동조합의 이유 있는 실패

우리는 넘어지며 일어나는 종이다. 인간은 두 발로 걷기 위해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는 직립보행의 모험 속에서 한 발이 넘어지는 순간 다른 한발을 내디뎌 나가는 법을 익혀왔다.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모든 위대한 이야기는 길을 떠나는 여정에서 시작되지 않던가.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어른이 되는 아이는 없는 것처럼, 사실 헤매거나 넘어지는 부분이야말로 이야기의 가장 매혹적인 부분들을 이룬다.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기억을 건드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른이 된 아이들은 넘어지는 걸 못 견딘다. 넘어지는 건 걷기의 실패라 생각해서일까, 창피함에 얼른 일어나 홀로 쓰라림을 감내한다.

안진나_도시야생보호구역 훌라HOOLA 디렉터
2023.11.27.
아이
디어

세상을 바꾸는 낯설고도 아름다운 미장센

오늘부터 그린㉔ 그림책에 담는 환경 이야기

나는 왜 환경문제를 그림책으로 계속 이야기하고 있을까? 어느 날 문득 스스로 질문을 던져 보다가 과거를 되짚어 보았다. 어릴 적 살던 지리산은 울타리 없는 놀이동산이었다. 시간마다 계절마다 풍성한 자연이 만든 놀잇감들로 지루할 틈 없는 시절이었다. 그 자연 속에서 놀면서 관찰하고 형상화하고 감정이입을 하곤 했다. 신기하게도 자연스럽게 자연 안에 패턴이 보였다. 이것과 저것이 닮았고 어떤 것은 전혀 다른 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리 곳곳에서 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보였다. 극한의 심심함을 느끼다 보면 자연스레 관찰에 깊이를 느끼게 된다. 자연 곳곳을 자세히

오세나_그림책 작가
2023.11.27.
리포트

세 나라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지와 협력의 목소리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리뷰

전 인류적 위기였던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어 가고 전 세계가 점차 일상으로 복귀함에 따라 문화예술적 교류를 통한 상생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4년 만에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 문화장관회의는 지난 9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내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전방위적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내일의 방향을 고민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개막 연계 행사로 개최되었다.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으로, 기후 변화,

연구국제팀
2023.11.27.
현장

버틸 땐 버티고, 기댈 땐 기대며, 좀 더 행복하게

아르떼365 매거진토크: 실패의 알리바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던 11월의 첫날 밤, 문화예술교육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이들이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 모였다.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와 연계한 ‘아르떼365 매거진토크’에서 [아르떼365]의 찐 독자를 자처하는 예술교육가, 기획자, 행정 담당자 등이 편집위원과 만나 서로의 실패담을 나누었다. 만남 전에 보내온 사연을 살펴보니 참여자 모집의 어려움, 예산 관리의 실패, 기대에 못 미치는 만족도 등 실패의 모양은 가지각색이었다. 각자의 실패에서 알리바이(해석과 제언)를 찾아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시작하는 훗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위해 이선옥, 임상빈, 제환정 편집위원이 머리를 맞대었다. 지원사업에 떨어지면 실패인가요? 첫

서련희_프로젝트 궁리 에디터
2023.11.20.
아이
디어

놀이로 시작하여 용기로 돌아오는 순환의 삶

예술가의 감성템⑰ 철, 아프리카, 업사이클

나에게는 과거를 지나오며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영감을 준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아프리카 유학을 하며 가치관의 변화를 겪은 과거, 철로 꿈을 형상화한 현재, 친환경 업사이클로 사람들과 공존하고픈 바람을 써 내려가는 상상 속 미래다. 시간의 흐름을, 오늘과 어제의 예술을 돌아보며 내일을 써 내려간다. 이로써 나의 영감은 현재진행형이다. Fe01 재생복합 문화공간 삶의 아름다운 원소 – 철 애정을 갖고 정크아트에 몰두하니 어느새 십수 년의 시간이 흘렀다. 좋아하는 것들을 찾고 열정으로 보내는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유학을 마치고 다양한 경험을

김후철_정크아트 아티스트
2023.11.20.
리포트

더 넓고, 더 깊게, 꿈의 오케스트라 2.0을 향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 리뷰

‘세상을 바꾸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힘’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13년을 맞았다. 2010년 8개 지역에서 시작해 2023년 49개 지역으로 확장하며 연간 2,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음악과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성장했다. 지난 11월 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르헨티나 차스코무스 오케스트라 학교 설립자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교육강사, 연구자와 평론가, 변호사 등 꿈의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거나 주변에서 지켜본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재까지의 경험과 의견, 성과와 과제, 새롭게

임혜경_문화기획자
2023.11.20.
이슈

잡을 수 없는 균형과 숨길 수 없는 감정 사이

실패에서 얻는 힌트

나는 실패 애호가 또는 실패 성애자로 워크숍 프로그램에 실패를 설계하는 사디즘의 취미가 있다. 참여자들이 정성을 들여야 하는 작은 허들을 만들고, 못마땅하거나 괴로운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넣는 것이다. 더군다나 수긍할 만한 설명도 없이 세상엔 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말만 내뱉고 나 몰라라 돌아선다. 이렇게 불친절한 아니 못돼먹은 워크숍의 정체는 ‘날달걀 세우기’인데, 게임의 규칙은 아주 간단하다. “알을 깨지 않고 평평한 바닥 위에 세우시오.” 미션을 받은 대다수 참여자는 하는 둥 마는 둥 건성건성 임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알 세우기는 얄미우리만치

임상빈(임체스)_미술작가
2023.11.13.
이슈

최후의 보루가 있습니까

다시 실패하기 위하여

“모른다는 말로 도망치는 사람과 모른다는 말로 다가가는 사람, 세계는 이렇게도 나뉜다.” 뮤지션이자 작가인 요조의 책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을 펴는 순간 마주친 문장이다. ‘모른다’는 말이 가진 양면성 앞에서 나는 어느 쪽인가. 아마도 생존을 위한 회피 본능과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호기심 사이에서 매일 매시간 휘청거리며 횡단하는 사람에 가까울 테다. 일을 하면서 혹시 도파민 중독인가 싶을 정도로 무언가에 매혹되어 폭주 기관차처럼 내달리다가, 어느 순간 주저하고 도망치며 자괴감에 시달린다. 다시 용기 내어 성큼성큼 가고 있는 나 자신에 내심 뿌듯해하다가 갑자기 후회가 밀려와 뒷걸음질

이선옥_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2023.11.13.

비밀번호 확인

TOP
아르떼365 소개 공지사항 독자게시판 뉴스레터 보기 뉴스레터 신청 수신거부 개인정보처리방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행인 : 박은실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팀

주소 : (039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상암동, YTN 뉴스퀘어) 11~12층 전화 : 02)6209-5991

Copyright 2023 KOREA ARTS & CULTURE EDUCATION SERVICE. All Rights reserved.
web award 19 winner
arte36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