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 소수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좌담 – 소수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정리_김소정(편집부) 일시: 2005년 10월 18일 장소: 유알아트 참석자: 김영현(유알아트 대표), 이경희(서울지역공부방연합회 대표), 이광준(시민문화네트워크 티팟 기획실장), 백현주(땡땡 편집부) 백현주: 오늘 좌담에서는 소수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 중 김영현 선생님과 이경희 선생님께서는 현장에서 직접 소수자를 만나는 일을 해오셨고, 이광준 선생님께서는 작년부터 소수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시를 기획하면서 현장을 간접 경험하셨을 줄로 압니다. 독자들을 위해 각자 해 오신 그간의 관련 활동들을 간단히 소개해주십시오. 이경희: 사실 ”공부방”이라는 것이 ‘학습하는 공간’은 아니에요. 가난한 지역의 아이들 소원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