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아이들과 떠나는 이색체험
별난 아이들과 떠나는 이색체험 별난 체험을 위해 우리가 뭉쳤다!해가 늘어질 오후 2시가 넘어서 해맑은 아이들과 교육실행단 김진호 씨가 등장했다. “얘들아! 제발 좀 카메라를 보고 한마디 해줘~!!” 라고 외치고 있는 김진호 씨와 달리 뭐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아이들은 다들 신이 난 표정이었다. 그렇게 유난히 쌀쌀했던 칼바람을 맞으며 아이들과 함께 도착한 곳은 바로 삼각지 역 부근 전쟁박물관 내에 위치한 ‘별난체험 박물관’이었다. 현장 학습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아직 박물관 체험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배가 고프다며 김진호 씨 주변을 이리 저리 맴돌았다. 그리고 순식간에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