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스코틀랜드 2012 : 심심할 틈이 없는 그 곳!
올해 초 스코틀랜드는 201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2016년 완전히 독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주요언론에 의하면,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총리 격인 앨릭스 샐먼드 제1장관이 2012년 1월 25일 스코틀랜드 의회에 제출한 정부 의견서를 통해 2014년 가을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2016년 5월 독립국가로서 첫 총선을 치른다는 일정과 투표 비용 등의 내용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함으로써 그 뜻을 분명히 밝혔다. 국민투표를 2014년에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은, 스코틀랜드의 독립항쟁을 그린 영화 ‘브레이브 하트’의 실제 주인공 윌리엄 월레스의 죽음에 자극 받아 잉글랜드에 대승을 거뒀던 ‘배넉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