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닿으면

빛이 번지고

거짓말처럼

마음이 들킨다.

언젠가 푸르렀고

잠시 서글프기도 했던

내 마음이 들킨다.

VideoSoak, Dye in Light
[vimeo clip_id=”38500889″ width=”644″ height=”362″]

 


뉴미디어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접점에서 현실이 가상세계와 자연스럽게 만나 독특한 긴장감이 자아내는 아름다움. 천을 물들이거나 수채화 물감으로 페인팅 하는 것 같은 ‘Soak, Dye in Light’은 사실 프로세싱(processing)과 키넥트 (kinect), 그리고 빛을 이용해 가상 염색을 하는 것입니다. 손 끝이 닿으면 푸르고 깊은 색을 내며 번지는 색의 파장은 사실, ‘빛’인 것이지요. 방현우와 허윤실이 만든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 Everyware의 작품은 기술과 혁신적 사고를 결합시켜 의외의 매혹적인 상호 작용을 만들어냅니다.

 

Everyware 공식 홈페이지 http://everyware.kr

관련 영상 더 보기 http://www.thecreatorsproject.com

작가 인터뷰 보기 http://www.thecreatorsproject.com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영상물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http://vimeo.com/38500889
아르떼365는 모든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 및 출처를 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