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 오늘 나는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엄마, 저기 가보자!” 아이 손에 이끌려 ‘예술체험 박람회’ 현수막이 펄럭이는 공간에 발을 들인 엄마는 “시윤아, 이것도 해 봐!”하며 어느새 아이보다 더 적극적이 되었다. 2014.05.30.
꿈틀 변정원 강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작극 수업 -서울 중원중학교 ‘인생 최고의 비밀’이 담긴 책 〈비밀 엽서〉를 바탕으로 변정원 강사의 창작극 수업은 진행됐다. 뮤지컬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수업 중 한 과정인 이 창작극 수업을 토대로 아이들은 연말에 공연할 창작 뮤지컬의 대본을 만들게 된다. 2014.05.26.
꿈틀 종이 악기를 만드는 스트라디바리 아이들 스스로 종이 악기를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직접 만든 악기에 애착을 형성한다. 또한, 진짜 악기를 소유하는 것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도 있다. 종이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게 되며 실제 악기를 지급할 때 생길 수 있는 파손 우려가 줄어드는 것은 덤이다. 2014.05.26.
꿈틀 특별한 인터뷰 ‘사이’ – 소년과 소녀를 만나다 특별한 인터뷰 ‘사이’는 청소년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다양한 방식과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영상 상영회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또 다른 ‘사이’를 만들어가고 있는 활동가와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2014.05.20.
꿈틀 당신과 나, 예술강사_201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개막강연 예술의 더 위대한 진리, 동사로서의 예술을 생각해보자. 진흙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해보면서 진흙 속에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그 행위들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예술의 동사적 의미인 것이다. 2014.05.20.
꿈틀 서희경 강사의 몸으로 말하는 무용 수업 -서울 신가초등학교 서희경 강사가 외쳤다. “인사!” 학생들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지 않았다. 대신 큰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몸을 움직였다. 몸을 대자로 펼치기도 하고, 폴짝 뛰며 양팔을 쳐들기도 했다. 2014.05.12.
꿈틀 이지은 강사의 나만의 남대문 디자인 하기-서울 청구초등학교 남대문은 지난 2008년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이지은 예술강사는 다시는 이런 마음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남대문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2014.05.05.
꿈틀 손현준 강사의 신발 디자인 수업 – 부산서여자고등학교 손현준 예술강사의 신발 디자인 수업은 청각적이다. 먼저 학생들에게 아이디어 회의시간이 주어지는데, 자유로운 토론 방식을 지향하다 보니 금세 교실은 여고생들의 수다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해진다. 2014.04.22.
꿈틀 문화예술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예술교육(Arts Education, AE)’과 ‘지속발전가능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은 동떨어진 내용처럼 보이지만, 이 둘은 충분히 상생할 수 있다. 2014.04.22.
꿈틀 현아람 강사의 모둠별 창작 무용 수업 -서울계성여자고등학교 모둠별 창작 무용 수업의 가장 큰 목표는 신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의 작업 과정을 통한 정서적인 공감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취재 당일은 3주차 수업으로… 2014.04.14.
꿈틀 주부밴드, 해오름 밴드를 만나다 “음악이 단지 듣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그렇지 않더라. 음악이란 내가 할 수 있는 것, 남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것, 그리고 이로 인해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여성에게 있어 결혼, 출산은 인생 제 2막의 오름이다. 여기, 음악 안에서의 만남으로 새로운, 그리고 특별한 제 3막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이 있다. ‘해오름밴드’가 바로 그들이다. 엄격한 선발 기준, 프로급 노래실력은 기본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7080, 서정동 어르신 모시기 큰잔치, 평택 평화 문화 예술 축제, 해오름밴드 정기음악회 등 2012.07.23.
꿈틀 직장인 연극동호회 극단틈새를 만나다! 여가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술을 마시거나, 운동을 하거나. 개인의 성향에 따라 시간은 달리 쓰인다. 여기 함께 모여 연극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판사부터 보험사 컨설턴트, 게임 개발자, 교사, 주부 등 직업은 다르지만 한마음으로 무대를 올리고 에너지를 얻는다. 직장인연극동호회 틈새, 강제권 대표는 진정한 여가란, ‘사람과 사람이 진심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Q. 연극동아리라고 하면, 아마추어를 떠올리기 쉬운데 극단 틈새는 근로자연극제에서 상을 휩쓸 만큼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갖췄다고 들었습니다. 극단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A.일하는 연극인이 모인 곳입니다. 2012.07.16.
꿈틀 페타이어 연주가 강찬호씨를 만나다 “타이어에 바람을 주입하던 중 우연찮게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재미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를 시도해봤는데 7개의 음계가 분명히 들렸어요. 타이어서 말이죠” 2005년의 어느 날이었다. 계기는 ‘우연찮게’, 과정은 ‘재미로’ 시작됐는데 소문에 소문을 타고, 어느새 일명 ‘폐타이어 연주가’라는 독특한 수식어가 ‘강찬호’라는 이름 앞에 붙었다. 예술은 생활 속 폐타이어,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다! 사무실 한 켠에 자리 잡은 기타, 미니 전자드럼, 키보드. 누군가의 손을 여러 번 거쳐 간 듯 보이는 이들로부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보인다. “음악을 2012.07.09.
꿈틀 문화예술나눔단체 ART&SHARING을 만나다! 20대 초중반.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도전하고 싶은 것들도 많은 나이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여행을 하며 젊음을 만끽할 수 있고, 한편으로 취업에 대한 압박과 힘겨운 학과 공부로 지칠만도 하다. 그럼에도 ART&SHARING 단체 활동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예술을 매개로 한 활동에서 얻게 되는 참여자들과 진심이 담긴 소통, 그리고 나눔을 통하여 얻게 되는 소중한 감동’ 때문이란다. 세상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그들, ART&SHARING 회원들을 만났다. 2012.07.02.
꿈틀 환경디자이너 윤호섭 교수를 만나다 야구모자와 수염, 흰 티셔츠안의 초록색 그림, 이 세가지 단어만으로도 설명이 되는 사람이 있다. 인사동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티셔츠에 나무와 물고기, 새와 코끼리 등 초록빛 그림을 그려 넣는 윤호섭 교수다. 디자인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그린디자이너, 환경디자이너라 불리는 그를, 유독 뜨거웠던 6월의 마지막 주에 만났다. 환경을 위한 예술, 예술이 있는 환경 익숙한 듯 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느껴진다. 그린디자이너, 또는 환경디자이너라는 명칭은 디자이너일까? 환경운동가일까? 이 명칭으로 불리는 윤호섭 교수에게 물었다. 명칭에 대한 그의 생각은 어떨까? “그린디자이너, 환경디자이너라는 디자이너 2012.06.25.
꿈틀 이야기꾼의 책공연팀 박영희강사를 만나다. 어느 날, 책 속의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아나 자신들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펼쳐놓는다면! 마치 꿈을 꾸는 듯 신기하고 즐겁지 않을까? 매일같이 사람들에게 꿈을 꾸는 듯한 즐거움을 선물하는 사람들, 이야기꾼의 책공연 팀이다. ‘그저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이 아닌 좋은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는 진정한 이야기꾼 박영희 강사를 만났다. 소통하고 배우는 이야기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찔레와 장미, 김치국씨 환장하다, 햄릿, 불의 가면, 어머니, 놀이가 있는 마임, 꽃님이발관 등 그녀를 수식하기 위한 단어이자 연극 작품의 제목들이다. 1992년부터 연극을 시작해 벌써 20년이라는 경력을 가진 베테랑 배우지만,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