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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사]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2013년 문화예술교육사업 이렇게 펼쳐집니다!

지난해 “함께하는 목요일”시간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 중 문화예술교육아카데미AA,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기업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총 4개 사업의 기획부터 결과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2013년에도 아르떼365 “함께하는 목요일”에서는 올해의 주요 정책사업을 선별해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우선, 주요 사업을 집중 소개해 드리기에 앞서 1, 2월, 두 달에 걸쳐 한해 펼쳐질 정책사업 전반을 펼쳐 보여드리려 합니다. 전체 사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영역별 사업의 실무를 총괄하는 진흥원 각 팀장에게 직접 이야기를 차례 차례 들어볼 예정입니다.

Young@Art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Young@Art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스티븐 워커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로큰롤 인생>은 ‘노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하나의 힌트를 제공한다. 빈고(貧苦), 병고(病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등 이른바 ‘4고’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지에 관해 영화는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영화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소개됐던 <로큰롤 인생> 얘기다. 이 영화의 원제는 <영 앳 하트(Young@Heart)>. 평균 연령 80세인 노인 코러스 밴드 ‘영 앳 하트’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엮은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지금부터 이야기하고자 하는 ‘노인들을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맺은 결실, 그리고 가야할 길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맺은 결실, 그리고 가야할 길 2005년부터 3년간 학교와 연계하여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을 성실하게 실시해 온 전국 60여 개 지역 문화예술 단체(기관)의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가 이루어 낸 성과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몇 단체를 제외하고는 기존에 해 본적이 없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주관하면서 애초 사업 목적으로 하였던 학교의 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모델 개발 및 확산은 물론, 학교와 문화예술기관?단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 예술가와 교사 교육과 연수, 지역별 특성 있는 교육프로그램 발굴?개발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여 주었다. 그 외 앞에서

과천문화원, 한뫼과천국악예술단 공동주관 「지역사회연계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과천문화원, 한뫼과천국악예술단 공동주관 「지역사회연계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2005년 처음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 연구진들과 눈만 마주치면 수시로 벌인 갑론을박의 열띤 토론들, 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여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까에 대한 수 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들. 돌이켜보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향토사 자료를 뒤적이며 며칠밤을 꼬박 세우곤 했던 당시의 참여 연구진들의 땀과 노력들이 지금의 과천시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달라지는 학교축제 – 즐거운 문화예술의 현장

달라지는 학교축제 – 즐거운 문화예술의 현장 만년 꼴찌, 왕따, 말라깽이, 공부벌레, 학교에서 인기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서 주목 받지 못하는 소년들이 친구들의 놀림 속에서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수중발레를 하기로 한다. 일본 영화 <워터보이즈(야구치 시노부, 2001)>는 소년들이 수중발레를 한다는 엉뚱한 발상에서 시작한 영화지만, 단지 10대 소년들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인 것만은 아니다. 그 소년들이 위축된 자아와 순조롭지 못한 사회성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학교 축제가 매우 중요한 계기로 다루어진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교육과 학교 축제의 관계에 대해 참으로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기

전문가 3人 3色 – 지방자치시대의 문화예술교육을 논하다

전문가 3人 3色 – 지방자치시대의 문화예술교육을 논하다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이 실시된 것이 올해로 3년째이다. 2004년, 여주, 평창, 부천, 부산의 네 개 지역의 문화예술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은 이 사업은 2005년에는 64개 단체가, 올해에는 61개의 단체가 학교-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확대되었다. 한편, 2005년에 113개의 단체가 지원받았던 사회문화예술교육은 2006년엔 사회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138개의 단체가 지원받을 만큼, 그 규모와 질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받은 것이 시기적으로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선 현장에서는 아직도 미비한 점과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

이런 파트너십 어때요 1- 서천문화원

이런 파트너십 어때요 1- 서천문화원 —문_편집부/ 답_이경진(서천문화원 사무국장) 서천문화원에서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인 “청소년문화도시프로젝트”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25일부터는 <발견:우리 눈으로 본 서천>이라는 제목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들을 보여주는 서천청소년문화예술축제도 벌어질 예정이다. 추진력과 조직력이 돋보이는 서천 시범사업 뒤에는 어떤 동반자 관계가 작용하고 있을까? 이경진 서천문화원 사무국장에게서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서천문화원 학교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에는 어떤 주체들이 관련을 맺고 있는지요? 각각은 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현재 우리 서천 청소년문화도시프로젝트는 서천문화원이 주관하고 서천청소년상담센터, 서천자원봉사센터, 서천환경운동연합, 전교조서천지회, 호선도예 등 5개 지역사회단체 및 문화복지단체가 협력단체로 결합한

교사와 강사, 강사풀제를 말하다

교사와 강사, 강사풀제를 말하다 —글_이나영(부천문화재단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 담당)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이 세 단어의 합성어가 언젠가부터 참 여러 사람의 머리를 지끈거리게 한다. 사실 우리는 늘 문화예술교육을 받아왔어야 했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 밥을 먹는 것처럼, 옷을 입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하는 것이 문화예술교육이거늘 지금 우리는 거창한 목표와 철학을 들이대며 한편으로는 버거워하고 있다. 왜 그럴까. 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을 우리가 제대로 소비하고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강사풀제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전문가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강사풀제 사업이 갖는

그녀를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다 – 경기통신원 오희정의 하루

그녀를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다 – 경기통신원 오희정의 하루 —글_송승민(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홍보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흐름을 놓치지 않고 길어올리는 지역통신원! 그들의 일상이 궁금하지 않은가? 아르떼 사이트를 통해 한 달에 한번 기사로 만나보는 통신원들이 문화예술교육과 연계된 그들 일상의 삶은 어떻게 꾸려나가는지 자연스런 호기심이 생긴다. 현재 지역통신원은 49명. 욕심 같아서는 모두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싶었지만,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 여러 이름들 중 경기지역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희정 통신원이 떠올랐다. 한 달에 한 번 기사는 물론‘일상사례 나누기’에도 꾸준히 자신의 활동 사례들을 올리며, 안산과 서울, 그리고

부산대학교 교육연구소 시범사업 현장 – 구상과 실현에 관한 몇 가지 질문들

부산대학교 교육연구소 시범사업 현장 – 구상과 실현에 관한 몇 가지 질문들 —김희영(아르떼 부산지역 통신원) 기사를 열며 어려운 인터뷰였다. 미술을 전공했고 예술행정 분야에 종사하는 필자가 장르 교육 중심의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취재하는 데에는 나름의 시각을 갖고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해볼 여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획취재는 ‘문화예술교육시범사업’, ‘강사풀제’, ‘창의적 재량활동’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여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입장이 없이 그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내용이었고, 사업의 실제 구현 현장이 아닌 연구소 테이블에 모여 얘기를 전해 듣노라니 더욱 그러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 내내

좌담/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다시 보다

좌담/ 문화예술교육사업을 다시 보다 —진행, 정리 _편집부 일시: 2005년 4월 20일 장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참석자: 김주호(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박찬국(밀머리미술학교 대표), 백영(경희대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원), 이병준(부산대 교수), 전효관(시민문화네트워크티팟 대표) 땡땡:바쁘신데 자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지지난해가 문화예술교육을 탐색하고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사업이 본격화되는 국면으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서 지원사업들의 방향이나 내용을 한번 점검해보자는 취지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진흥원장님께서 말문을 열어 주셨으면 합니다. 김주호: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제가 진흥원에서 일한 지는 2달 정도 되었습니다. 진흥원 개원이 공식적으로 천명된 상태는 아니지만, 문화관광부의 문화예술교육과가 펼쳐놨던 사업들의 일부가 저희에게 넘어오는

공무원도, 교장 선생님도 모두 함께

공무원도, 교장 선생님도 모두 함께 – 경기 과천문화원의 <전통문화 체험의 장 – 아하, 그렇구나!> —과천문화원최종수원장 |오은명과천국악협회장 |이영구사무국장 시범 사업의 핵심 내용과 특징은 무엇입니까? 과천문화원의 시범사업은 학교 안 문화예술교육과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두 영역에서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나무꾼놀이, 게줄다리기, 북청사자놀음 같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활용한 전통문화예술교육, 그리고 천연염색체험과 도예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로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들이지요. 민속놀이를 활용한 활동들은 단순한 놀이체험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춤과 소리를 바탕으로 놀이와 만들기 과정이 포함된 통합교과적인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모여라! 마임, 인형극, 강원소리

모여라! 마임, 인형극, 강원소리 – 강원 춘천문화예술교육사업단의 <마임+인형극+강원소리 문화예술교육> —춘천문화예술교육사업단박지선사무국장 주관단체인 춘천문화예술교육사업단을 간략히 소개해주신다면? 춘천문화예술교육사업단은 (사)춘천마임축제와 (사)춘천인형극축제, 강원소리 진흥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문화예술교육단체입니다. 앞의 두 단체는 자기 분야에서 축제를 주관하고 상설공연과 교육사업을 해오면서 춘천이 마임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도시로 인식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온 단체입니다. 강원소리 진흥회도 마찬가지고요. 여기에 바탕을 둔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은 무엇입니까? 저희의 시범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신나는 인형극학교, 강원의 토속민요 체험하기, 마임창작 같은 학교 안 문화예술교육이 있고, 공연 관람과 체험이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