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현대연극 워크숍 언어는 다르지만 몸과 마음은 하나! 이것이 바로 문화예술의 위대함이 아닐까? 지난 11월 15일~16일 한중일 3개국 고등학생들의 특별만 만남이 있었다. 일본 문화청이 주관한 <2014년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현대연극 워크숍’이다. 2014.12.08.
현장 꼬마작곡가 아산 지역 결과발표회에 가다 아이들이 작곡을 했다. 음계나 화성이 아니라 일상의 감정과 이야기, 음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곡을 완성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서 마치 새 친구를 만나듯 악기의 소리와 특징을 요모조모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음악을 만난다. 2014.12.08.
현장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ODA_4화 그동안 아이들이 사파 곳곳에서 찍었던 마을의 사진으로 전시회가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던 선생님들과 긴 시간 자신의 시선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애썼던 학생들에게는 손꼽아 기다려 온, 중요한 날이다. 그러나 마냥 기쁜 마음으로 준비할 수는 없었다. 2014.11.24.
현장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ODA_3화 베트남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사파’를 담기 시작했다. 노동자의 눈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소수민족의 눈으로 바라본 사파는 제각기 다른 모습이었지만, 그 애정만큼은 같았다. 전시를 앞둔 지금, 작업은 점점 구체화되고, 학생들의 욕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비단 학생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2014.11.17.
현장 나는 내 삶을 만들어가는 예술가입니다 짙은 가을이 드리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제83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개최되었다. 11월의 첫 날, ‘상상력을 펼쳐라, 예술을 펼쳐라’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을 위해 전국의 유ㆍ초ㆍ중ㆍ고 교사들이 모였다. “교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예술을 느끼고 즐기고 만들어가는 삶의 예술가로서 ‘나’를 발견해보자”는 주성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의 주제 강연처럼, 2014.11.10.
현장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ODA_2화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떠난 베트남. 낯선 도시와 낯선 학교, 그리고 낯선 아이들 틈에서 어색했던 것도 잠시, 짙은 안개 속에서 헤매던 마음이 곧 자리를 찾아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다. ‘나’에서 시작된 시선과 생각은 금방 ‘마을’까지 넓어져 학생들의,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변화를 이끌었다. 2014.11.10.
현장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ODA _1화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서 베트남을 찾는다. 여행자들에게 그들의 삶의 형태나 현지 아이들의 움직임은 모두 남기고 싶은 추억이 된다. 그래서 셔터를 눌러댄다. 그곳의 아이들은 기꺼이 여행자들의 추억이 되어주지만, 정작 자신들의 추억으로 남겨두는 일은 쉽지 않다. 2014.11.03.
현장 이만큼 자란 꿈을 마주하다 강원도 춘천 서상초등학교(예술꽃 씨앗학교 2기, 2011년 선정)는 40세대가 모여 사는 작은 농촌지역에 위치한, 전교생 62명이 전부인 자그마한 학교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로서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이곳에 지난 10월 3일 낯선 예술가 손님들이 찾아왔다. 2014.10.20.
현장 나를 찾고 너를 발견하며 우리가 되다 10월 5일, 화창한 일요일 오후. 서울세계무용축제의 ‘꿈! 틀! DREAM A MOTION’이 열리는 서울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은 중•고등학생들로 무척이나 분주했다. 이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방과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상학교’의 커뮤니티 댄스 수업 에 참여하는 ‘단원’들이었다. 2014.10.13.
현장 학교 교육과 ‘통’하는 문화예술교육을 그리다 창의력 증진이 미래 교육의 중요한 목표로 대두되면서 ‘융합’ 혹은 ‘통합’ 수업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표현이 되었다. 문화예술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정작 그 개념이나 방법론을 설명해야 할 때면 여전히 두루뭉실한 모습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2014.10.06.
현장 팟캐스트 속 시원한 수다 한 판, ‘팟! 빙수’ ‘팟! 빙수- 팟캐스트 속 시원한 수다 한 판’은 일반인 팟캐스트 제작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선곡, 섭외, 녹음, 업로드까지 직접 참여한 전국민 1인 미디어 프로젝트다. 지난 8월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 ‘팟! 빙수’는 명예교사 김동영 작가, 아나운서 서현진, 팝 아티스트 김창규, 해금연주가 꽃별, 사운드 엔지니어 김태호 등이 신청자들과 함께했다. 2014.09.29.
현장 몸과 그림으로 만드는 나만의 음악 음악을 배운 적 없고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좋은, 음악창작 수업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이다. 뉴욕 필하모닉과 협력하여 미국에서 직접 진행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2014.09.22.
현장 ‘가가호호’ 가족문화예술교육 캠프 가가호호 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가족이 만나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예술감수성을 확장하고 즐거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가족 문화예술교육 캠프다. 온 집안이 함께하니 더 없이 좋다는 뜻의 가가호호(家加好好)답게 온 가족이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2014.08.22.
현장 찌릿찌릿 두근두근 우락부락 아이들이 한데 모여 상상의 세계를 향해 왁자지껄 달려갑니다. 복잡한 도시와 지루한 일상에서벗어난 아이들은 낯선 친구들, 낯선 선생님과 함께 낯선 공간에서 꿈같은 2박 3일을보내며 각자의 상상 속 세계를 만듭니다. 2014.08.18.
현장 몸으로 마음에 닿는 춤 대안학교인 공간민들레의 모든 학생은 매주 금요일마다 커뮤니티 댄스를 배웁니다.‘왜 커뮤니티댄스냐?’는 물음에 공간민들레 길잡이 선생님은 이 시간을 통해 몸도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언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합니다. 2014.07.14.
현장 우리 가족에게 ‘음악’이 찾아왔다 어떤 이들에게는 ‘늦잠’보다 더 달콤하고 기다려지는 일이 있다. 바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연습! 매주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오케스트라 단원과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듣기 위해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을 찾았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