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 공감과 연대를 위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라는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요 골자는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향유의 저변을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2014.06.23.
비틀 왜 학교는 예술이 필요한가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엘 시스테마’ 예술교육이 사회적 변화를 이루어 낸 사례처럼 예술교육이 우리 교육제도의 혁신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키워드로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울산광역시 관계자, 울산광역시교육청 담당자, 교사, 예술강사, 학부모 등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014.06.17.
비틀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풍토야말로 문화가 숨쉬고 예술이 살찌는 바탕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와 귀화자 및 그 자녀 수는 50만여 명에 이른다. 현재는 5,000만 인구의 1%에 불과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10% 아니 그 이상의 비율이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 시대를 ‘다(多)문화 시대’라고 말한다. 2014.06.17.
비틀 당신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하는 9가지 열쇠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는 ‘예술과 사회변화: 당신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하는 9가지 열쇠’라는 제목으로 멀리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온 시스테마 뉴브런스윅(시스테마 NB)의 대표 캔 맥크라우드의 사례강의가 진행되었다. 2014.06.02.
비틀 우리들의 쉼터 ‘욕쾌 상쾌 통쾌’ 내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소리지르고 싶을 때가 있다. 나도 가르치는 선생이라고 받아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나 또한 쉽게 상처받고 여린 가슴을 지닌 하나의 인간이라고 말하고 싶을 때가 있다. 2014.05.26.
비틀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건네는 삶의 이야기 지난 5일 서울 중구의 충무아트홀을 찾았다.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어느새 실제 나이 73세가 된 ‘국민엄마’ 김혜자가 6년 만에 무대에 올라 2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작품 속 10여 명의 등장인물을 모두 혼자 소화해내는 독특한 연극이었다. 2014.05.12.
비틀 책문화공간 ‘봄’과 사나래 윈드 오케스트라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의 한 건물 2층에 소재한 책문화공간 ‘봄’은 겉보기엔 여느 북카페와 다를바 없었다. 왜냐하면 아래층이 카페와 곧장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2014.04.14.
비틀 arte365가 봄을 틔웁니다 2004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첫 걸음을 함께 준비했던 〈웹진땡땡〉을 시작으로, 2006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 현장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아르떼진〉, 그리고 2012년 일상을 두드리는 문화예술교육 소식으로… 2014.04.13.
비틀 따뜻하고 뜨거운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위한 고민 _ 2014 경기문화예술교육포럼: 불不온溫한 문화예술교육 불온한 문화예술교육? 물음표를 던질 만큼 심상치 않은 제목의 포럼은 어떤 주제로 진행되는 것일까요? 은 ‘不溫’, 말그대로 ‘뜨겁지 않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다시금 달구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된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이끌어 낸 각자의 분명한 동력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만나볼까요? 지난 1월 28일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예술교육웹진 지지봄봄이 주관한 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평촌아트홀 카페 아트림에서 열렸다. ‘불不온溫한’ 문화예술교육, 2014.02.19.
비틀 능동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노력2014 시민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기획내용을 좋은 사업계획서로 담아내는 것부터 실제 진행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 그리고 함께 일할 사람들과 소통하고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시민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일상 가운데 만나는 문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더 나은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일구어 가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2014 시민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그 현장과 함께 아카데미를 기획하신 장대철 교수님을 만나봅니다. “시민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여러 분야가 복합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첫째로 2014.02.06.
비틀 “자연스럽게 문화가 스며든 일상, 문화예술교육이 바라는 삶입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 신년 인터뷰 새해를 맞이해 다들 새로운 계획이나 목표는 어떻게 세우고 계신가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도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교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박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님을 만나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2014년 문화예술교육의 과제는 무엇인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Q. 내년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시행 10년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법 정책이 안정화되고 이제 새로운 준비를 도약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13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게 어떤 해였나요? 2013년 진흥원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올해 9월 그동안 정들었던 구로에서 마포 청사로 2014.01.02.
비틀 엘 시스테마에 대해 묻고 답하다에릭 부스와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들과의 대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이제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오케스트라 교육 모델이 되었는데요, 세계의 엘 시스테마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의 예술교육 전문가 에릭 부스(Eric Booth)가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세계 각 곳에서 펼쳐지는 엘 시스테마 현장의 고민과 이야기는 우리와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할까요? 서로 다른 환경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만남, 한국의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들과 에릭 부스가 만난 현장을 소개합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보여주어 기적의 2013.10.16.
비틀 청소년 꿈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기획자 인터뷰 수많은 길 앞에서 어디로 c가야 할 지 고민하는 청소년들, 결정에 앞서 먼저 경험해 보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에게 g꿈의 길잡이가 되어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중 ‘청소년 인디라이터(Independent writer) 교실’ ‘토요 뮤지컬학교’의 기획자를 아르떼365가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막막하기만 하고 멀게만 느껴지는 진로문제,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나는 무엇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해보지 않았을까요? 만약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미리 경험하고 또 만나볼 수 있다면 선택의 고민 앞에서 큰 도움이 2013.09.26.
비틀 시민과 문화예술교육을 이어주는 사람들201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프로그램 기획자 인터뷰 지난 5월 넷째 주, 일주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말을 걸어온 201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시장상인부터 아마추어 예술가까지 함께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뒤에는 더 가까이,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교육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고민한 많은 기획자들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문화예술교육을 고민하고, 또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호흡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시장에 흐르는 인문과 예술 ‘황학동별곡, 100인 이야기’_신당창작아케이드 총괄 매니저 김진호 Q1. ‘황학동별곡_100인 이야기’ 상인들의 이야기를 천장에 설치하였는데요,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나요? 중앙시장은 상인들에게 매일 출퇴근하는 길이자 삶의 터전이기도 2013.05.31.
비틀 “나는 생활예술가다.”2013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현장 미리보기 예술가는 예술가인데, 생활예술가는 누구? 2013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가 5월 넷째 주 펼쳐지는 그 축제의 현장으로 문화예술과 좀 친하다는 시민들을 초대했습니다. 이들은 주간 행사가 마련한 자신만의 무대 위에서 스스로 무용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녹음실에서 음반을 제작하고 거리공연을 하는 가수가 되어보기도 하고, 인터뷰이가 되어 평소에 묻어두었던 말을 꺼내어 보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을까요? ‘시민들의 특별한 공연_몸 SNS를 위한 전무후무,’ ‘특별한 인터뷰_고함, 내 안에 소리치는 울림,’ ‘밴드의 리어카, 광화문을 굴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생활예술가 3명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몸 SNS를 위한 전무후무(前無後無)_무용가 안은미와 2013.05.03.
비틀 음악보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꿈의 오케스트라’El Sistema Korea익산 ‘꿈과 희망의 오케스트라’ 이태호 국장(익산문화재단) 인터뷰 ‘엘시스테마, 저도 처음에는 생소했어요.’ 음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시스템, 엘시스테마! 보통의 오케스트라와 도대체 어떤 점에서 다를까요?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 (El Sistema Korea) 사업이 시작된 지 이제 3년이 지났는데요. 2012년 우수거점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도 처음에는 엘시스테마의 교육철학이나 방식이 조금 생소해서 운영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합니다.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익산문화재단의 이태호 국장도 엘시스테마만의 특별한 가치가 처음에는 잘 와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그 가치에 공감하고 아이들을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