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내셔널 북 페스티벌을 찾아가다
워싱턴 DC 내셔널 북 페스티벌을 찾아가다 어린이 섹션의 스토리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국민의 삶과 국가 전체를 변화시키는 독서 필자가 자주 찾아가는 동네 공립도서관 한 책장 옆에는 아주 인상적인 독서 권장 포스터가 붙어있다. 영부인 로라 부시가 책을 들고 앉아있는 홍보 포스터다. 마치 광고의 한 장면 같은 사진에 영부인이 직접 포즈를 취한 것이 한국인으로서는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전 국민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직접 알린다는 컨셉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부라는 백악관 차원의 노력이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