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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공감'

최신기사

감각이 열리는 시기, 성장의 토양으로

수요자 중심④ 유아 학부모 좌담

수요자를 고려하지 않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에 수요자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아르떼 365]는 단지 ‘고객’의 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질문 중 하나로 ‘수요자’를 짚어보고자 한다. 수요자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교육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전문가 좌담뿐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한 참여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기획 포커스]수요자 중심 | ① 전문가 좌담 ② 청소년 좌담 ③ 청년 좌담 ④ 유아 학부모 좌담 아이가 그림을 곧잘 그린다. 부모 눈에는 제법 소질 있어

젠더의 경계를 넘어 인간으로 교류하는 훈련

젠더감수성과 문화예술교육

2017년 미국 영화계는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배우들의 미투(#MeToo)로 뜨거웠다. 그보다 먼저 2016년, 이미 한국 온라인상에서는 ‘#00계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통해 각 분야의 숨겨왔던 성폭력 피해 사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성폭력 피해 해시태그 운동이 할리우드의 배우와 영화관계자들의 미투와 만났고, 2018년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검찰 내부의 성추행을 고발한 서지현 검사의 인터뷰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 검사의 폭로는 예술계, 정치계, 학계 등 분야를 막론한 각계각층의 피해 여성들의 고발로 이어졌고, 언론은 성폭력에 관한 기사를 연일 지면에 실었다. 서 검사와 같이 자신을 드러내고

문화예술교육의 재도약, 지속성장과 수준 제고

「문화예술교육정책 중장기 추진방향」 연구

2000년 국악 강사풀 제도가 시작했을 때, 2005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설립되고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이 제정됐을 때, 지금처럼 문화예술교육이 팽창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2005년과 2015년을 비교할 때,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참여 학생 수 275%, 예술강사 수 202%, 지원시수 833% 증가했다. ‘군부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증가율은 더욱 폭발적이다. 참여자 수 7,891%, 참여부대 수 13,400%, 교육단체 수 6,150% 증가했다. 이를 두고 2010년대 중반부터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으로’란 키워드가 등장했다.

질적 강화와 내실화를 통한 선순환체계 구축

[특집] 아르떼, 새로운 10년을 말하다① 예술협력사업본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상에서 사회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교육 시설 및 단체 등에서 행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외의 모든 형태’로 정의하고 있다. 이와 같이 문화예술교육을 학교 안팎으로 구분하여 학교는 교육과정에서, 사회는 교육시설과 단체라는 공간과 수단으로 구분하는 형태적 정의보다는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조성하고, 창조력 함량을 위한 교육을 지향’하는 개념적 정의가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가치, 목적과 방향성을 포함한다.

떠나요, 우주보다 신비로운 마음 여행!

떠나요, 우주보다 신비로운 마음 여행!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문라이트’

첫눈과 동시에 찾아온 추위가 잠시 주춤하며 따스한 햇살에 자리를 내어준 11월 27일. 먼 길을 달려온 버스 한 대가 경상남도 거창군의 어느 시골마을 공터에 멈춰 선다. 한눈에도 알록달록 화려한 것이, 여느 평범한 버스와는 뭔가 다른 듯하다. 비단 외관만이 아니다. 의자를 떼어내고 방처럼 개조한 버스 내부는 더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은은한 조명, 온기가 도는 바닥,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정체불명의 소품들. 마침내 2시 정각이 되어 동네 초등학생 아이들 십여 명이 우당탕탕 요란한 소리를 내며 버스에 올라타자,

심리적・사회적 성장을 이끄는 예술

심리적・사회적 성장을 이끄는 예술

문화예술치유, 힐링을 넘어서

‘예술이 마음을 치유한다.’
음악, 시, 그림 혹은 공연 등을 감상하면서 그것이 바로 자신의 이야기이며 그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또는 힘든 시기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이 치유된 사례를 우리는 많이 접한다. 예를 들어 예술가 니키 드 생팔(프랑스 조각가, 1930~2002)은 어릴 때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로 오랫동안 정신적 고통을 받았지만, 그림에 자신의 고통을 처절하게 표현하면서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소년원학교 학생들, 문화예술교육으로 다시 태어나다

소년원학교 학생들, 예술로 세상을 긍정하다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③

소년원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년원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2005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시작되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4 소년원학교 대상 문화예술교육 효과분석 연구」의 내용을 기반으로 소년원학교 학생들이 누리고 있는 문화예술교육과 이를 통한 다양한 효과를 소개하였다.

우리는 즐거운 대가족!

경산 예술마을사람들 가족합창단 '사운드 오브 패밀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오케스트라‧합창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청소년과 부모, 조부모, 친척 등 보다 넓은 범위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으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년째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 경산 예술마을사람들의 가족합창단 사운드 오브 패밀리(Sound of Family)를 찾았다.

공감은 힘이 세다

어린이와 공감하는 대화

교감하고 공감하는 대화는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이다. 마음을 열고 아이들과 교감하고 공감을 끌어내기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5월 가족의 달, 어린이날을 맞아 두 명의 전문가 대담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묵직한 솔직 담백

부산 전포지역아동센터 강현주 예술강사

봄비 내리던 월요일 오후, 전포동 주택가 골목길은 차분했다. 모처럼 맛보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 심호흡도 해보며 한동안 서 있다가 시간이 되어 허름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전포지역아동센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순식간에 평화롭기 그지없던 정신 상태는 와장창 깨지고, 나는 아이들이란 과연 대단한 존재임을 새삼 깨달으며 강현주 예술강사가 수업하는 교실로 향했다. 산만한 분위기와 아이들 떠드는 소리에 속이 울렁이던 나와는 달리 강현주 예술강사는 익숙하고도 친근하게 아이들과 어울리며 수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공감과 연대를 위한 시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라는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 주요 골자는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향유의 저변을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