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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뿌리내리는 예술교육을 위하여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마음탁자9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지난 5월 26일 아홉 번째 현장이야기마당 마음탁자(이하 마음탁자) ‘시민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가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시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마음탁자는 ‘현장-사람, 열쇠 찾기’라는 3일차 테마에 맞게 현장 활동가 및 전문가가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 예술교육, 공간, 지속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현장 활동가의 사례공유와 전문가의 분석의견 제시가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광명] 2016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 주간 집중 운영하는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했다.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은 문화예술교육 연구사업과 정책 자료를 확대하고, 이슈에 따른 세미나·포럼 및 문화공론의 장을 증폭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속 시민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형성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삶이 담긴 공간에는 문턱이 없다

이영범 경기대학교 대학원 건축설계학과 교수

지난 6월 10일 수유6치안센터가 ‘문화파출소 강북’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문화파출소 사업은 치안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공 공간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주민의 품으로 되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주민참여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삶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과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2016 예술 치안센터(가칭) 조성‧운영사업 자문위원을 맡은 경기대학교 이영범 교수를 만났다.

[영국] 2016 인게이지 국제 컨퍼런스 개최

‘2016 인게이지 국제 컨퍼런스(The 2016 engage International Conference)’가 2016년 10월 12일(수)부터 4일간 영국 리버풀 호프대학교(Liverpool Hope University)와 리버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미술관 교육에서의 접근과 행동주의(Access and Activism in Gallery Education)’로서 미술관과 시각예술이 교육 및 기타 분야와 연계하여 접근하는 방식, 예술 행동주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르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컨설팅 연구사업’ 연구수행 단체 공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컨설팅 연구사업」연구수행 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연구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범위와 개념을 정립함으로써 타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의 변별력 확보 및 정책지원 방향을 재수립하고, 지역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가이드(진단지표 개발 포함)를 개발하여 사업운영의 관리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수행단체 대상 컨설팅을 자율적으로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교 교육과 예술의 유기적 협력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마음탁자10 ‘교사가 말하는 문화예술교육’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주제로 현장이야기를 듣고 지식으로 공유하는 ‘현장이야기마당 마음탁자’(이하 마음탁자)가 지난 5월 24일부터 3일간 펼쳐졌다. 총 10개의 마음탁자 중 ‘교사가 말하는 문화예술교육’ 세션은 학교 내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정착되기 위해서 교사와 예술교육 전문인력의 협력, 더 나아가 문화·교육 정책의 개선점까지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아르떼] 스톡홀름국제도서관장 마가레타 린디와 만나다

지난 6월 3일(금) 스톡홀름국제도서관 마가레타 린디(Margaretha Lindh) 관장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외홍보문화원 K-Fellowshi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진흥원과 스톡홀름국제도서관(이하 ‘국제도서관’)의 주요 사업 및 양국의 문화예술교육 주요 현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랑스] 오페라와 댄스 교육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 가을 컨퍼런스 개최

오페라와 댄스 교육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European network for opera and dance education, RESEO)가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창립 구성원인 파리 국립 오페라단과 공동으로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페라와 댄스 교육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는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유럽의 30여 개 오페라 하우스 소속 교육팀이 구성한 범유럽 네트워크이다. 1996년 설립된 이래 정치적, 문화적 이해관계를 넘어 평등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 2016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시민기자단 모집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해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이며, 주요 활동은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별 현장 취재 및 원고 작성, 기획 및 편집 회의 참석(월 1회), 블로그 및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이다.

서로의 고민과 질문을 올려놓고

성장을 위한 공유와 토론의 장

문화예술교육을 이야기하면서 나오는 여러 키워드 중에는 ‘과정’과 ‘공유’가 있다. 그리고 그 두 가지의 키워드를 생각할 때면 떠오르는 두 가지의 장면이 있다. 하나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재단에서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을 때다. 평가를 위한 방문이 아닌, 사업의 방향과 추진 과정의 자문 역할로 방문하는 것이니 부담 갖지 말라는 이야기도 함께 듣지만, 그러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르떼] 전국 제 1호 문화파출소 ‘문화파출소 강북’ 개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0일(금) 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문화파출소 강북’의 개소식을 열었다. 주성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신명 경찰청장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이번 개소식에서는 문화-안전 프로그램인 ‘포돌이와 함께하는 인형극’, 문화파출소 공간을 소개하는 ‘문화파출소 강북 공간 탐방’, 경찰국악대 팡파르와 함께하는 ‘매듭풀기(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되었다.

정책 환경은 달라도 모두에게 닿는

일본·중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한국의 문화예술교육은 법과 제도(문화예술교육지원법, 2005년 제정)를 마련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 중앙기관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설치하는 등 정책적 환경조성과 함께 성장해온 특성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가까이 있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어떨까? 중국과 일본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별도로 명명하여 시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각 국가의 사회‧교육‧문화적 요구에 따라 문화예술 보급 등의 이름으로 다채로운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다.

국제협력, 예술을 통한 비판적 대화

치후 룸 싱가포르 난양대학교 교육예술연구센터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문화예술교육 옵저버토리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오며 회원기관 간 지속적인 논의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지난 5월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기간에 열린 회원기관 관계자 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싱가포르 난양대학교 교육예술연구센터장 치후 룸(Chee Hoo Lum)으로부터 국제사회에서의 예술교육의 위치와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국제네트워크의 역할에 대해 들어보았다. 짧은 방한일정으로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예술 확장으로서의 교육을 논하다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예술가와 예술교육’

2016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4일(화)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포럼은 한국, 중국, 일본의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의 가치와 힘에 대한 국가별 관점을 살펴보고, 최근의 이슈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에서 매년 순회 개최되어온 포럼은 올해 다시 서울로 돌아와 ‘예술가와 예술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