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 주간 집중 운영하는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했다.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은 문화예술교육 연구사업과 정책 자료를 확대하고, 이슈에 따른 세미나·포럼 및 문화공론의 장을 증폭하여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속 시민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형성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광명문화예술교육주간에서는 지난 5년간 지역을 풍요롭게 만든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통한 변화와 고민, 제안 등을 교사, 학부모,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일반시민 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6월 22일(수)에 열린 ‘1인1악기 연주하기, 변화의 틈’에서는 연간 생활악기 강좌,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다양한 음악교육 워크숍 등 지역에서 음악을 매개로한 문화적 배움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1인1악기 연주하기 사업의 가치와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6월 23일(목)에는 ‘융합기술시대,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뉴미디어 아트 체험워크숍과 사례발표가 펼쳐졌다. 보다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지원을 위해 과학과 기술, 예술이 결합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6월 24일(금)에는 생활의 창의적 변화를 고민하는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및 실제 교육사례를 발표하는 ‘크리슈머, 시민문화예술교육 워크숍’과 ‘2인 1닭 [닭에서 알까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최초 기초자치 단체 단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2011년에 설립되었다. 지역사회에 산재한 사회문화예술교육(1인1악기연주하기, 지역시설 강사연계지원, 시민 문화예술교육)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역단위에서 해결할 수 없는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고민들을 지속하고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6월 22일(수) 1인1악기 연주하기 변화의 틈

    6월 22일(수) ‘1인1악기 연주하기, 변화의 틈‘
  • 6월 23일 목 융합기술시대 학교문화예술교육

    6월 23일(목) ‘융합기술시대, 학교문화예술교육’
  • 6월 24일(금) 오전 크리슈머 시민문화예술교육 워크숍

    6월 24일(금) 오전 ‘크리슈머, 시민문화예술교육 워크숍’
  • 6월 24일 금 오후 2인 1닭 [닭에서 알까지]

    6월 24일(금) 오후 ‘2인 1닭 [닭에서 알까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설립된 기관이다.
광명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 내 ‘지방자치단체는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을 하여야 한다’란 제5조2(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이행한 최초의 기초지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해 나가며, 중앙중심·광역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이 해결할 수 없는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