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경계를 넘는 통섭과 융합을 실천하다 2015 아티언스 캠프를 마치며 사람의 내면에서는 매번 다양한 이율배반들이 대립한다. 이성-감성, 주체성-관계성, 현실성-초월성……. 어느 것이든 한 쪽 특성만 가져서는 온전한 사람일 수 없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이들의 조합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김민수 _ 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 2015.09.21.
아이디어 빈 공간을 꽉 채우는 내 곁의 그것 어떤 공간을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해야 할 때, 과연 거창한 물건들로 꾸며야만 할까요? 여기 생각지도 못한 일상의 것들로 멋지게 공간을 채운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색 마스킹 테이프를 천정에서 늘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창고의 텅 빈 공간을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2015.02.23.
현장소식 예술교육의 질적 완벽함(Qualities of Quality) 연구보고서 하버드대학 프로젝트 제로(Harvard University, Project Zero)가 <예술교육의 질적 완벽함>을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등록일: 2015.02.02. · 댓글 : 0 · 조회수 3,985 2015.02.02.
이슈 아르떼365 독자가 선택한 올해의 기사 2014년도 곧 마지막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모두들 2015년의 문을 열 준비 되셨나요? 올 한 해, 아르떼365도 참 많은 곳을 찾아 다니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2014.12.29.
아이디어 12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기록’이란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가 조선시대를 되살려 재현할 수 있는 것도 당시에 남긴 선조들의 기록이 있기 때문이고, 비뚤비뚤하게 그린 그림일기를 보며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것도 내가 그 순간을 남겨놓은 덕분이다. 2014.12.15.
공지사항 박인수 건축가와 함께하는 도시 이야기 벌써 연말입니다. 2014년 달력의 첫 장을 시작한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에요. 시간이 잘게 흐르는 동안, 세상도 잘게 변해갑니다. 그래서 이번 아르떼랩에서는 현재의 공간에 남아있는 과거의 흔적들, 그리고 현재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것들을 살펴보며 도시의 변화를 느껴보고자 합니다. 2014.11.24.
아이디어 8cm 안에 담긴 예술 음료, 위생용품, 식료품 등 손쉽고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부터 바나나, 피자 등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때론 기상천외하게까지 느껴질 만큼 다양하다. 시대의 변화와 그 발전 양상을 가장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자동판매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4.10.06.
아이디어 ‘아무것도 아닌 것’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시선 1917년 뉴욕에선 이른바, ‘소변기’ 스캔들이 있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이는 화가이자 조각가인,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 자신의 전시장에 소변기를 설치한 뒤, ‘샘’이라는 제목을 붙여 논란거리가 되었다. 지저분한 화장실에 거주하던 소변기를 예술의 장으로 이주시킨 것이다. 2014.09.29.
이슈 똑같은 호기심, 똑같은 고민을 가진 친구를 만나다 ‘문화도담’은 문화예술교육 예비전문가 과정으로,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탐방하며, 현장활동가를 만나 취재하면서 스스로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찾아가는 연수입니다. 2014.09.15.
아이디어 이웃과 함께 하는 색다른 토요일 더 나은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회사 ‘GOOD 커뮤니티’는 이러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웃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였다. 2014.08.05.
아이디어 영화 도서관, 그 이상의 가치 영화(cinema)와 도서관(bibliotheque)의 합성어로 일종의 ‘영화 도서관’을 뜻하는 시네마테크는 1935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지금은 각 국가별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탐나는 곳은 런던과 파리의 시네마테크다. 2014.06.30.
사람 전성진 강사의 내가 만든 카메라와 함께하는 사진수업 -전남 명덕초등학교 서울에서 7시간. 고속버스나 기차, 그리고 다시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도착하는 시골 마을 회진. 이곳에 28명의 학생이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장흥 명덕초등학교가 있다. 앞으로는 바다를 바라보고, 뒤로는 산이 지키고 있는 이 작고도 아름다운 곳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4.06.23.
아이디어 ‘동네예술가’들의 놀이터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미술관은 재미없다. 예술을 품은 공간의 변형과 확장은 현 시대 예술가들에게 주어진 필수 과제다. 여기에 일상과의 접점을 통한 소통까지 더해진다면? 2014.05.20.
아이디어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한 해에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는 대략 300편 정도다. 개봉작을 극장에서 챙겨보려면 매일 극장으로 출근을 해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때론 깜깜한 극장보다 환한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는 것도 좋은 관람법이 된다. 올 상반기 개봉작 중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 〈우아한 거짓말〉 〈노예12년〉 〈방황하는 칼들> 얼마 전 서점을 둘러보고 있자니 ‘영화 원작’이란 홍보 문구가 적힌 책들을 여럿 눈에 띄었다. 그러고 보면 영화 기자 시절에도 자주 쓰던 기사 중에 하나가 원작과 영화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근 몇 년 동안 책에서 시작한 영화 리스트를 2014.05.05.
사람 문화예술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예술교육(Arts Education, AE)’과 ‘지속발전가능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은 동떨어진 내용처럼 보이지만, 이 둘은 충분히 상생할 수 있다. 2014.04.22.
이슈 arte365가 봄을 틔웁니다 2004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첫 걸음을 함께 준비했던 〈웹진땡땡〉을 시작으로, 2006년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 현장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아르떼진〉, 그리고 2012년 일상을 두드리는 문화예술교육 소식으로…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