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꽃 씨앗학교 1기 부산 금성초, 전남 여수북초 교사 인터뷰

전교생이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작은 학교. 예술꽃 씨앗학교를 시작한 후 폐교 위기의 학교에 새로운 아이들이 찾아오고 마을에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자주 들려온다. 최대 4년간 지속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 모두가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특별함은 예술꽃 씨앗학교의 일상이 되어간다.

나는 내 삶을 만들어가는 예술가입니다

짙은 가을이 드리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제83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개최되었다. 11월의 첫 날, ‘상상력을 펼쳐라, 예술을 펼쳐라’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을 위해 전국의 유ㆍ초ㆍ중ㆍ고 교사들이 모였다. “교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예술을 느끼고 즐기고 만들어가는 삶의 예술가로서 ‘나’를 발견해보자”는 주성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의 주제 강연처럼,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ODA_2화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떠난 베트남. 낯선 도시와 낯선 학교, 그리고 낯선 아이들 틈에서 어색했던 것도 잠시, 짙은 안개 속에서 헤매던 마음이 곧 자리를 찾아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찼다. ‘나’에서 시작된 시선과 생각은 금방 ‘마을’까지 넓어져 학생들의, 그리고 마을 주민들의 변화를 이끌었다.

두근두근 살랑살랑 청춘의 늦바람속으로

‘마리아 슨생님요~ 노래 좀 알려주이소~’ 진한 대구 사투리의 마리아 선생님과 아이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공연이 한창이네요. 그런데 잠깐, 무대 위 배우들은 모두 어르신들인걸요? 두근두근 늦바람의 현장, 이곳은 바로 2014 청춘제가 열린 충남대학교입니다. 지금은 뮤지컬 부문으로 참여하신 대전 동구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공연이 한창 진행중!

제83회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 현장

11월 1일 토요일. 청명한 가을날, 설레는 마음으로 창의‧인성교육 현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교사 150명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에 모였다. 창의‧인성교육 현장포럼은 2010년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현장 교사들의 창의적 교수 역량과 교육 혁신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해오는 연수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