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목)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3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이하 세계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13일(화)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세계대회에는 125개국 950명, 약 85명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예술교육 로드맵」(리스본), 2010년 「서울 아젠다」(서울)를 잇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가 채택되었다. 이번 세계대회에 참가한 한국 정부 대표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이 부의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이 라포터(Rapporteur, 보고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아시아-태평양 협력을 제안하는 한국 부대 행사를 주최하는 등 국제 사회 속 리더십을 다시금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제 세션 한국 부대 행사 각국 장차관급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