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연주 가능한 악기가 있으신가요? 대부분 음악에 관심이 많고 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꼭 배워야만 악기를 연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만나 볼 Everyday Action Orchestra 에서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스트레칭을 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길 때 누구나 음악 연주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만나러 가볼까요?
악기를 다룰 줄 몰라도 괜찮아요. 별다른 연주방법을 배우지 않아도 일상 속 행동이 곧 악기연주, 그리고 음악이 되는 Everyday Action Orchestra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길 때 / 스트레칭을 할 때
Everyday Action Orchestra는 아티스트 Dominixc Wilxcox(도미닉 윌콕스)가 이탈리아의 디자인 대학 NABA에서 5일간 진행한 워크숍 속 프로젝트인데요. 각각의 학생들은 이를 닦고, 손을 흔들고 책을 넘기는 등 일상의 행동 속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깡통 뚜껑, 빨래 집게, 과자통 같은 것들로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수건으로 몸을 말릴 때 / 두루마리 휴지를 사용할 때
이렇게 만들어진 소리가 하나로 뭉쳐 또 새로운 음악을 완성시키는데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는 또 다른 개성과 재미가 가득한 음악이 된답니다.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변화를 찾아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veryday Action Orchestra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다면 이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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