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지난 10월 20일 덕수궁에서는 한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오케스트라 단원과 우리나라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만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낸 현장에 르떼가 다녀왔습니다. 국적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돼 더욱 아름다웠던 가을밤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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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한국일보> 꿈의 오케스트라 &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10월 문화의 달’
문화의 달은 문화예술 진흥과 관련된 행사를 기념하는 달로, 특색 있고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올해는 ‘문화융성,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1,200여 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ㅡ2013 문화의 달 페이스북
르떼 집 주소 http://www.facebook.com/artejockey
“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우리집에 놀러와~” -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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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정말 풍성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리네요~ 오케스트라의 음악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덕수궁에서 열린, 베네수트라 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이었다는 점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가을밤의 정취 저도 한가득 느끼고 싶어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너무도 유익한 공연이 준비중이네요^^
덕수궁에서는 한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 넘넘 기대되네요.
아직 한번도 오케스트라를 접해본적없는 저에게도 좋은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주위 많은 분들께 홍보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틈님 🙂
꿈의 오케스트라와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합동 공연은 10월 20일에 막을 내렸답니다 .. ㅠ ㅠ
공연은 끝났지만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들이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중이니,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공연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어 인터넷 참가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었답니다. 사실 정읍이라는 농촌에 살고 있어서 문화공연이 흔하지 않고 특히 이런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대학 면접이 있는 날이어서 면접 끝나고 지친 고등학생의 마음을 달래주기도 할 겸 신청했는데 면접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야외 공연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집으로 내려가는 기차 시간이 빠듯했지만 끝까지 공연에서 눈을 떼지 않고 보던 아들 녀석이 참으로 좋았다고 하는 말에 저도 기뻤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공연이었기에 제 아이도 많은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일 앞줄에 앉아 공연자의 표정도 살피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비록 밤 늦게 집에 도착했지만 참 잘한 선택이엇다고 생각되었지요. 꿈을 가진 저희 아이를 위해서도요. 이런 좋은 공연이 있다는 것도 감사하구요. 덕수궁도 처음 와보고, 야외에서 이런 큰 공연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발전도 고맙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