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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더 넓고, 더 깊게, 꿈의 오케스트라 2.0을 향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 리뷰

‘세상을 바꾸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힘’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이 13년을 맞았다. 2010년 8개 지역에서 시작해 2023년 49개 지역으로 확장하며 연간 2,7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음악과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성장했다. 지난 11월 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르헨티나 차스코무스 오케스트라 학교 설립자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 교육강사, 연구자와 평론가, 변호사 등 꿈의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거나 주변에서 지켜본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재까지의 경험과 의견, 성과와 과제, 새롭게

우리 곁에 다가온 문화예술교육을 실감하기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프리뷰

해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되면 다양한 먹거리와 콘텐츠가 가득한 축제들로 전국 곳곳이 붐빈다. 문화예술교육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연말이 다가올수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진행된 수많은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프로그램 현장의 결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수백 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는 이러한 행사들을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묶어내 서로를 인식하고, 연결되어 더 큰 울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연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며 그간의 생생한 땀방울과 즐거움으로 빚어낸 공연과 전시부터, 올해도 멈추지

세계와 함께 미래 문화예술교육을 탐색한다

2023 제1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프리뷰

5월 넷째 주는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조명하고 옹호하기 위하여 2012년도에 선포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매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해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3 제1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의 핵심 슬로건은 ‘미래로 나아가는 창의적 행동’이다. 디지털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 기후변화, 문화다양성과 포용성 문제, 교육 접근성과 공동체 문제 등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의 추구와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 지구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어젠다를 국가마다 고민하는 가운데,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꿈의 오케스트라” 3일간의 특별한 항해

2019 꿈의 오케스트라 X YOLA 음악캠프 및 공개 리허설

조금은 궂은 날씨에 서울 송파구에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로스앤젤레스 청소년 오케스트라(Youth Orchestra Los Angeles, 이하 ‘YOLA’) 단원들의 음악캠프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찾아가 보았다. 도착하자마자 들리는 악기 소리에 시나브로 이끌려 음악캠프 장소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압도되는 악기 소리에 그들이 음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들어보았다. 낯선 공기와 시간, 조금씩 친해져 볼까 같은 음악, 조금은 다른 소리, 약간 어설프지만 뜨겁고 열정적인 소리가 큰 공간 안에 울려 퍼진다. 뒤편에 몰래 앉아 단원들을 지켜보는데 그들의 눈이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 ‘평창의 겨울을 수놓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합동공연 개최 – – 강원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5개팀, 300여 명 참여하여 다양한 곡 선보여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과 함께 지난 6일(토) 오후 5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는 합동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강원, 평창의 겨울을 수놓다’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공연은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강원도를 방문할 세계인들에게 화합과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합동공연에는 강원 지역 ‘꿈의 오케스트라’ 5개 팀(원주, 강릉, 정선, 평창, 인제)의 300여 명이

“탄광촌에서 자란 나영이는 첼로를 잡고 음악치료사를 꿈꾸게 되었다”- 꿈을 연주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 “쇠락한 탄광촌에서 자란 나영이는 첼로를 잡고서 음악치료사를 꿈꾸게 되었다” – – 꿈을 연주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희망의 하모니 현장을 가다 – “학교가 끝나면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집에서 TV를 보는 게 문화생활의 전부였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선생님이 탄광 지역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해보자고 추천해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죠. 첼로의 다양한 음역대가 좋았어요. 베이스의 웅장함부터 높은 음까지 표현되죠. 정선에서 병풍처럼 둘러선 산만 보며 연주하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서니 꿈만 같아요.” 10월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의 피날레를 장식한

‘꿈의 오케스트라’ 다섯 번째 합동공연 개최

– 10월 18일(수)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700여 명이 합동공연 선보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10월 18일(수)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이 기존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적 감수성 함양 중심의 음악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0년 전국 8개 거점 기관으로 시작, 현재는 40개의 거점 기관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전라권, 강원권 연합

한국형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방영

– 문화예술교육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는 국내외 사례 소개 – – 엘 시스테마, 빈 필하모닉 등 전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교육현장과 아동변화연구 담아 – – 6월 24~25일 양일간 밤 8시25분, YTN에서 2부작 특별기획으로 방송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이틀간 YTN채널에서 ‘특별기획 꿈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으로 기존의 악기중심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경험하며 긍정적 자존감과 다면적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2010년

함께하는 연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열다

함께하는 연주! 희망 가득한 미래를 열다

2015 아르떼 인포그래픽②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꿈의 오케스트라’는 참여자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 취약 계층의 삶의 질 개선, 지역문화 발전 및 사회 통합 등 다양한 효과를 일구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특히 오케스트라 교육 참여자의 ‘자기 효능감’, 즉 어떠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신념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입증하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꿈과 음악을 조립하는 지휘자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문진탁 음악감독

서울시 성북구민회관 2층에 위치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연습실. 악기를 쥔 작은 손들은 영화 ‘스타워즈’의 한 장면을 그리느라 바쁘다. 그런데 박자는 점점 느려지고, 이내 곧 음악이 멈추니 우주선의 비행도 멈춘다. 하지만 지휘자의 지휘봉이 다시금 우주선을 쏘아 올린다. 활을 쥐고, 스틱을 흔드는 아이들의 손은 다시 분주해진다. 아이들의 꿈을 쏘아 올리는 지휘자, 그는 문진탁이다.

[해외 리포트] 2014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 지리적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가까이 위치한 이 세 나라의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닮아있고 또 다를까?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14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어린이를 위한 예술(Arts for Children)‘를 주제로 일본 혼슈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었다.

[아르떼] 기적을 만드는 아이들,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한국형 엘시스테마 모델의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2010년 ‘지역사회형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여 2014년 현재 전국 32개 기관에서 1,8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오늘도 한뼘 더 자랐어요! 꿈의 오케스트라 참여 학생 학부모 인터뷰

악기를 처음 만지며 어색해 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친구들과 협동해 화음을 맞추며 음악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 꿈의 오케스트라를 알고 난 후 아이들에게 생긴 변화인데요. 작곡가, 연주가의 꿈까지 생겼다고 하니 지난 1년 여 동안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다섯 아이들의 어머니와 만나 아이들의 행복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합동공연을 함께한 꿈의 오케스트라 친구들   꿈의 오케스트라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감동의 합동공연, 기억하고 계시나요? 성인 연주자들에게도 어렵기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