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영국의 예술가들이 아이들이 그린 의자 그림을 토대로 실제 의자로 만들어보는 기발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Children’s Furniture’ 인데요. 아이들이 디자인한 상상력 넘치는 가구들을 함께 살펴볼까요?
잭 베버리지와 조슈아 레이크는 자유로운 아이들의 상상력을 활용하여 유쾌한 디자인 실험을 펼쳤습니다. 7-8살 아이들에게 “의자를 그려보세요.”라는 단 한 문장만 써있는 도화지를 나눠주었죠. 아이들은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며 저마다 의자를 그렸습니다. 이윽고 아이들의 상상은 그림이 아닌 현실이 되어 진짜 가구로 탄생했습니다.
“With a little encouragement and some coloring in pencils, the children started scribbling away their dream chair! After an hour, we had the most beautiful selection of designs that we couldn’t come close to even dreaming of.”
“조금만 용기를 북돋아주고 색칠을 도왔더니, 아이들은 자유롭게 낙서를 하듯 각자가 꿈꾸는 의자를 그려나갔습니다. 한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꿈꿀 수도 없는 최고로 멋진 디자인들을 얻을 수 있었죠.”
– Joshua Lake(조슈아 레이크)
기린, 강아지 등 동물을 닮은 의자, 만화캐릭터가 귀여운 바퀴 달린 의자, 작은 어항이 달린 흔들의자 등 어른들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기발하고도 환상적인 아이들의 디자인, 어떠신가요?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기사가 좋았다면 눌러주세요!
좋아요
0댓글 남기기
코너별 기사보기
비밀번호 확인
스티브잡스도 그의 상상이 현실이 되었잖아요^^ 상상이 스케치라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색을 다 입힌 하나의 작품이라 말할 수 있겠죠. 아이들이 담고 있는 순수한 마음은 그 어느 예술작품으로도 표현하기 힘들꺼예요
진정한 예술이란 순수한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게 아닌가싶네요~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상인 아이들의 의자그림! 그 순수한 마음에 응답하여 이런 디자인을했으니 이미 의자의 디자인을 넘어 하나의 작고도 큰 예술을하고있는것 같네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D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그림과 장말 비슷하게 만들어졌네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순수한거같아요~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말고. 그런 순수한 생각들로 창의 적인 ,글고 생활에 편리한것들을 만들었음 좋겠어요~><
실용화 될 수있다고 볼 수는 없으나. 아이들의 꿈을 이뤄준다는 것 우리 미래의 더 큰 힘이 된다는 것과 다를 바 가 없겟군요. 아이들은 인류의 에너지이자 원동력이라는데 선생님 두분께서는 크나큰 에너지가생길수 있도록 공헌하셨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흠…
아이들의 창의력에는 한개가 없으니 기업에서 저런식으로 지원을 해준다면 나쁘지않을듯 싶네요~
아이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이 실제 의자로 변할 때 가질 수 있는 만족감은 또 다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발전할 거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싶은 상상의 의자를 직접 그리고 진짜로 만들어진다는 현실에 놀랍고 즐거워겠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도 용기내어서 하고 싶은 수업이네요. 만들어진 의자로 앉아서 책도 읽고 많은 추억도 쌓고 잊지못할 선물이겠습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