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구성된 [아르떼365] 4기 편집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질문을 시작한다. 정책과 현장, 인간다움과 관계, 그리고 예술이 삶과 만나는 방식에 대한 고민. 새로운 편집위원들과 함께 찾아갈 문화예술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미리 가늠해 본다.
창문을 열고, 길을 잃고
백현주 death&us 발행인
고백건대 나나나는 꼰대이다. 어쩔 수 없지만 문화예술교육에 있어서는 꽤 확증적으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나나나 때, 그러니까 20년 전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이름이 있기도 전에, 그것은 완전히 새롭고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세계였고, 그것을 목격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특권일 정도로 드문 기회였으며, 그 세계에 (일시적으로나마) 속한다는 것만으로 자랑스럽고 설렜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기꺼이 실험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위험을 초래했고, 그래서 무엇보다도 예술이었다. 그리고 20년이 훌쩍 지난 최근까지, 나나나는 여전히 그때의 경험으로부터 문화예술교육을 주문하고 요구하며 경고하다 매번 좌절했다. 이제 이미 그때의 그것이 아닌 문화예술교육에 대하여.
여기까지는 어제의 이야기다. 오늘은 드디어 태도와 자세를 전환한다. 과거를 버린다. 기억을 망각한다. 대신에 지금 여기서 문화예술교육 ‘해나감’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여정의 고요한 시끄러움이 들리도록 활짝 창문을 열어젖힌다. [아르떼365]가 할 수 있는 것은 딱 그 정도일 것 같다. 그래도 조금 욕심을 내자면, 열린 문 사이로 달떠 있는 수다쟁이, 한껏 흥분해서 상기된 붉은 뺨의 매력을 드러낸 너너너를 만났으면 좋겠다. 그런 너너너가 사랑이 식고 권태와 무기력에 젖은 또 다른 너너너와 만나 서로 할 말이 흘러넘치면 좋겠다. 지원서에서 심사에서 실연하는 현장에서도 담지 못했던 눈빛과 몸짓이 오가길, 트렌드에 적응하려는 너너너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너너너를 만나 진정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서로를 되받아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아르떼365]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안전하면서 자유로운 함께 ‘글 하기’의 뜰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체로 이런 바람은 잘 실현되지 않을 것이다. 정신 놓은 광란의 밤은 벌어지기 어려울 테지만, 참한 것들로 몇 가지는 겨우겨우 이루어낼지도 모르겠다. 그건 아마도 계속 꼰대일 (뻔한) 나나나말고, ‘문화예술교육 하기’의 한복판에서 뛰며 계속해서 사랑을 거두지 않는, 그리고 한 걸음 물러나 연륜으로 포용하는, 존경하는 다른 편집위원들과, 궁리의 궁리와, 정부와 현장 사이에서 곤란함으로 단련된 진흥원 담당자들 덕분일 것이다. 그것을 읽어낼 독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엔 문자일지언정 육성으로 들리고 보이는 [아르떼365]를, 필요보다는 재미로, 찾아 읽게 되기를 기원하고 도모하련다. 다채로운 독자들과 편집자들과 나너너너나나 다발이 함께 종종 길을 잃어가면서 말이다.
지금 여기, 한 걸음을 위하여
김주리 문화인재양성본부 본부장
[아르떼365]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시조새(?), 살아있는 화석(!)과 같다. 진흥원이 설립되기도 전인 2004년 [웹진 땡땡]으로 시작해 2026년 현재까지 한 해도 쉬지 않고 기사를 발행하고 있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매체다. 혹자는 [아르떼365]가 외로운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텍스트(text), 서로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창(窓)이라고도 한다. [아르떼365]를 모르는 사람들 혹은 윗분들(?)께 보고하는 자리에선 정책과 현장의 사람들을 이어주는 역할, 동시대 문화예술교육 현장 곳곳의 소식과 실천적 담론을 나누는 매체라고 설명한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수많은 사람과 함께 계속 진화 발전하고 있다. 정책도 ‘정-반-합’의 무한 반복을 거쳐 더 고도화되고 확장되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문화예술교육 현장이 ‘재미없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며칠 전에 읽은 『재미란 무엇인가』(벤 핀첨, 2020)에 따르면, ‘재미’는 철저히 사회적인 것이고, 행복이나 즐거움과 구별되지만, 그것들과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이라고 한다. 좀 더 재미있으려고 시작한 문화예술교육이 재미없어진다는 건 너무 슬픈 일 아닌가. 어떻게 하면 문화예술교육 현장이,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게 계속 재미가 있을까. 이번 4기 편집위원 활동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인생에 걸쳐 고민할 주제가 아닐까 싶다.
많은 순간 가슴 벅찬 감동이 가득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이지만, 실제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일은 고되다. 가끔 [아르떼365]에서 소개되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보다 보면, 그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현실감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SNS 속 수많은 장면에선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것만 같아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아르떼365]가 지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가닿는 언어로 의미 있는 질문들을 던지며, 진지하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매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주제를 다루며 어떻게 기사를 구성해야 할지. 편집위원과 운영진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큰 숙제다. 마치 매일 만나는 공기와 같은 존재를 현실적이면서도 조금은 특별하게 설명하는 일과 같으려나.
매일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계속해서 보고 배울 것이 넘치는 세상이다. 이럴 때일수록 군더더기를 뺀 학습, ‘린 러닝(Lean Learning)’이 필요하다. 경영학에서 주로 쓰는 ‘린(Lean)’은 ‘군살이 없는, 기름기를 뺀’이라는 뜻으로 이것저것 나중에 써먹으려고 배우고 정보를 쌓아두는 일, 과잉학습을 그만하자는 것이다.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 웹진을 읽는 독자가 많지만, 새로운 정보와 공부, 영감의 과잉인 요즘, [아르떼365]가 지금 여기의 문화예술교육에 집중하고, 당장 한 걸음을 떼기 위한 행동과 직결되는 주제와 이슈를 다루면 좋겠다. 편집위원이기 이전에 독자로서 느꼈던 [아르떼365]는 마치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보물창고’와 같았다. 지난 22년간 웹진과 함께한 수많은 사람이 숨을 불어 넣었던 것처럼, 작은 생각과 행동을 보태어 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다시, 질문 앞에 선 문화예술교육
김혜일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국가 정책이 시작된 지 어느덧 20년이 지났다. 그 시간 동안 [아르떼365]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의 고민과 실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시간을 함께 걸어온 공간이다. 나 역시 ‘삶을 예술로 가꾸어 가는 사람들을 돕는다’라는 마음으로 ‘문화공동체 아우름’에서 활동한 지 올해로 18년째다. 예술교육가이자 기획자로 살아온 꽤 긴 시간 동안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예술을 통해 삶이 변화되는 크고 작은 순간을 현장에서 목격했다.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 몇 차례 [아르떼365]에 글을 보태기도 했다.
혼자 고민하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함께 고군분투하는 동료들과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우리에게 특별한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아르떼365]를 애정하는 독자였다. 그런 인연 때문이었을까. 올해 편집위원 제안을 받았다. 기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부담도 컸다. 지지하고 응원하며 곁에서 바라보는 것과 그 안으로 들어가 역할을 맡는 것은 분명 다른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두 가지 마음으로 편집위원을 수락했다. 첫 번째는 그동안 수많은 현장을 다니며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덧붙여 왔던 말들에 대한 작은 책임감 때문이었다. 두 번째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 그 실마리를 함께 찾아보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된 첫 편집위원 모임에서 우리가 함께 붙들었던 주제는 ‘질문’이다.
“우리는 왜 문화예술교육을 하는가?”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
“우리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가, 아니면 삶을 만나고 있는가?”
“우리는 참여자를 대상 집단으로 보고 있는가, 한 사람의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
“우리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가, 아니면 삶을 만나고 있는가?”
“우리는 참여자를 대상 집단으로 보고 있는가, 한 사람의 존재로 바라보고 있는가?”
정책은 확장되었고 사업은 정교해졌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설명하기 어려운 갈증이 남아 있다. 프로그램은 많아졌지만 삶은 잘 보이지 않고, 참여자는 늘었지만 한 사람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우리는 어느 순간 ‘왜 하는가’보다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더 자주 이야기하게 되었고, 관계보다 성과와 회차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질문들이 단순한 개인의 성찰을 넘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아르떼365]가 이러한 질문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담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예술교육가와 기획자, 행정가와 연구자,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실천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질문을 이어가는 공간 말이다.
질문은 때로 불편하다. 명확한 답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질문은 우리를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게 하고, 다시 사람을 바라보게 만들며, 새로운 길을 상상하게 한다. 나는 좋은 질문이 결국 의미 있는 답을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질문이 바뀌면 정답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아르떼365] 안에서 ‘근본적인 질문’과 ‘다른 질문’을 통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함께 모색해 보고 싶다.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이 다시 사람의 삶 가까이에서 숨 쉬도록, 그 작고 느린 변화의 순간들을 오래 기록해 나가고 싶다. 결국, 문화예술교육은 예술로 삶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더욱 절실한 인문과 예술의 가치
이화원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장
과학기술의 진보적인 발전과 함께 곳곳에서 인공지능의 위력을 실감하는 요즈음이다. 최근 해외 포럼의 발제문을 작성하며 기초 자료 조사, 번역과 PPT 제작, 행사 홍보물 디자인 등에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삶의 많은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영역을 넓혀가는 것은 물론이다. 인권뿐 아니라 로봇권까지 언급이 될 만큼 변화하는 세상에서 다시금 질문해 본다. “인문과 예술은 우리 삶에 무엇을 주고 있는가?”
인류 문화가 훌쩍 성장한 역사를 되돌아보면 유독 과학과 인문과 예술이 소통하고 융합했던 업적이 두드러진다.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다빈치,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 시대의 파스칼, 19세기 사실주의 대가 헨릭 입센의 극작과 19세기 우리나라 실학의 대가 정약용 등. 그들의 과학적 통찰력과 인문적 깊이,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통한 뛰어난 성취를 존경한다. 한밤중 노트북 앞에서 또한 “저만치 앞서나가는 이 시대의 과학에서 인문과 예술이 소외된다면?” 하는 끔찍한 상상을 해본다.
다양한 가치의 소통과 통합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금의 사회에서 과학과 인문과 예술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함께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주년을 지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앞으로 이러한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인문 정신의 혜안과 예술 활동의 창조성이, 삶 속에 스며든 과학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배움을 나누고 숙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진흥원이 현장, 사회와 소통하는 데에 독보적인 매체인 [아르떼365]의 편집위원을 맡게 되어 실로 어깨가 무겁다. 뜨거운 마음과 냉철한 이성으로 인공지능의 시대에 더욱 절실한 인문과 예술의 가치를 널리 나누고 알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스스로 다짐해본다.
좋은 말들을 모두 소화할 수는 없다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
좋은 말들은 이미 많다. 이젠 인공지능도 20년 동안 쏟아진 문화예술교육 관련 말들을 학습해서 척척 뱉어준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닌, 과정 중심의, 수평적 관계, 미적 체험, 그리고 창의성, 공동체성, 협동심, 주체성…. 그런데 현장을 가보면 참여자 수, 결과물,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효율성, 사업의 안정성에 대한 주변의 관심이 거세다. 문화예술교육이 무엇인지, 그 의미나 가치를 설명하는 것이 여전히 어려운 현장도 많다. 작년에 문화재단 내 문화예술교육 사업 담당자들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있었는데 “대표님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설명(사실상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최근 예술교육가들과 개별 활동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서도 참여자와의 소통보다, 주변인의 인식 부족이 어려움의 원인으로 자주 언급되었다. 문화예술교육의 담론은 개별화된 표현, 경험, 놀이에 의미를 강조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것의 목적, 목표, 효과에 관심이 큰 것이다.
그런 현장의 고민이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아르떼365]가 주기적으로 다른 제목의 돛을 올리고 함께 항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배에는 이미 좋은 말들이 가득하다. 우수한 사례, 활짝 웃고 있는 사람(나도 그중 하나다.)들이 타고 있다. 어수선한 상태, 쪼그라든 마음, 망설이는 눈동자, 흔들리는 입장, 수다 속에서 건져 올린 질문도 있지만 어쩐지 그 배의 주인공은 다른 능력을 갖춰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좋은 말들이 꿀꺽, 소화되지 못한다. 그 말들도, 각자의 고민도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에서 같이 둥둥 떠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
[아르떼365]는 어쨌든 ‘말’을 만들고 보여주는 매체다. 정책적 동향이나 이슈 이외에 현장의 여러 요소를 ‘말’로 조명하고 드러내 보여주는.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공유, 파급되기도 좋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같이 떠들고 공감하고 구시렁거리고 질문하고 기억하고 메모하고 저장하고 다시 떠올려보기 좋은. 나는 그 ‘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하고 바다에 띄울 수 있는 역할을 함께 하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말보다 소수의 사람에게라도 일단 소화될 수 있는 말을 찾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나에게 소화된 말들을 되짚어 보려고 한다. 난 문화예술교육에서 언급 중인 개념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백과사전이 아니라, ‘해본 것들’ 사이에서 질문하고 있는 한 명의 사람이니까. 내가 소화한 말들이 부디 길 잃은 부표가 되어 바다 위에 외롭게 떠다니지 않기를 바란다.

백현주
death&us 발행인. 영리와 비영리, 사기업과 공공기관을 오가며 예술과 교육 관련 기획과 연구, 컨설팅을 해왔다. 조직 생활을 벗어난 지금은 각자의 대체 불가능성을 발견하는 것, 놀고 쉬는 데 있어서 비교우위에 있는 것, 그리고 ‘잘 죽는 것’에 집중하면서 꿍꿍이를 모색하고 실현 중이다. 현실문화연구, 안그라픽스, (재)희망제작소, 수원시평생학습관 등에서 일했으며 공저로 『생애 전환 학교』(서해문집)가 있다.
hi.hjoo@gmail.com
hi.hjoo@gmail.com

김주리
일상에서 예술이 주는 새로운 시선, 호기심 혹은 뜻밖의 위로, 이런 문화적 경험들이 삶을 지속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된다는 믿음으로 오랜 기간 아르떼(KACES)에 몸담고 있다.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정책 담론과 현장 이슈 공론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 기관 경영전략 및 신사업 기획,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문화인재양성본부에서 아카데미 연수 등 전문인력 사업과 연수원(가) 조성, 정책 홍보 및 R&D 사업을 추진하며, AX 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kjooly@arte.or.kr
kjooly@arte.or.kr

김혜일
중학교 3학년 때 어머니가 사주신 기타 한 대로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 이후 문화예술이 가진 힘을 믿으며 문화공동체 아우름을 만들고 18년 동안 예술교육가로 살아왔다. 코로나 이후에는 청소년들을 더 깊이 만나고 싶어 강화도의 청소년 대안학교 ‘꿈틀리 인생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는 모토로 ‘함께서구 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micol3004@hanmail.net
micol3004@hanmail.net

이화원
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회장이자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명예교수로서 오랜 기간 연극 교육과 평론 활동에 몸담아 왔다. 우리나라에 현대적 거리극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프랑스 현지에 진출하는 작품들을 제작했으며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에 예술을 널리 나누는 공공적 예술 활동과 국경을 넘어 우리의 공연예술을 작업 및 평론으로써 소개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2009년 서울시장 표창, 2011년 민관협력 우수사례 우수상, 2026년 올빛 평론상 등을 수상하였다. 2023-2025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전문지 [연극평론] 편집장을 역임했다.
audela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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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 2007년부터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보조자, 강사, 기록자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개별성 중심의 활동을 기획·연구 중이다. 경기도 도정자문위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온라인] 기획위원, 서울문화재단 인권경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장애인 예술교육 강의 노트 『같이 좀 모르자』, 기획자의 노트 『쓰다 보면 읽히겠지』를 집필했다.
홈페이지 uugoorichoi.tistory.com
인스타그램 @bokman_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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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사진_이재범 라무팜스튜디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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