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교육현장을 가다
지난 8월 다녀온 핀란드 문화예술교육현장 연수.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이라는 말처럼 직접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핀란드 문화예술교육의 참모습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부터 문화예술의 혼을 키워 주는 터전과도 같았다. 먼 길 떠난 연수에서 얻은 깨달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16개 시도 문화예술교육담당자 핀란드 연수의 기회를 맞아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향하는 마음에는 설렘보다 각오가 앞섰다. 여행차 떠나는 것이 아니라 현지 문화예술교육현장을 둘러보는 것이니만큼 핀란드의 현실은 어떠한지, 그곳의 문화예술교육 실정은 어떠한지 둘러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학교와 박물관을 방문하고 현장의 문화예술교육현황을 둘러보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