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몸의 화두, 커뮤니티 댄스
2011 SPAC(공연저널리즘서울) 포럼 개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연저널리즘 서울포럼(SPAC)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11)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PAC는 ‘커뮤니티 댄스’라는 주제로 ‘커뮤니티 댄스’의 태동과 발전, 오늘날의 국제적 동향을 짚어본다.
커뮤니티댄스는 사람들 사이의 아픔과 상처 치료, 관계회복을 통한 건강한 사회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무용교육의 일종으로 치료 외에도 보통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식이 함께 춤추며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 정상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더욱 단란하게 유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국, 일본, 독일, 이스라엘, 스페인에서 커뮤니티 댄스 전문가가 참여, 각 국가별 커뮤니티 댄스의 현황과 발전사항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예술가와 예술 프로그래머간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1 SPAC는 누구나 원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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