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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지역'

최신기사

이웃의, 이웃에 의한, 이웃을 위한 쓸모 있는 예술

이웃상회 ‘안정맞춤 프로젝트’

이웃상회는 2014년부터 평택 지역에 주목하였고, 2015년부터는 지역의 맞춤옷 장인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을 진행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지역민을 강사로 세워 지역민과 미군 가족을 대상으로 공예 수업과 재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안정리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는 이웃상회의 예술적 지향과 사회문제의 조응 과정, 예술활동과 문화예술교육의 접점을 살펴본다. 안정맞춤제작소 캠프 험프리스, 마을 풍경의 변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는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이 주둔하게 되고, 기지 주변으로 일거리를 찾아 모여든 이주민들이 증가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마을에는 미군을 위한 유흥, 서비스업이 주를 이루었고, 그 사이 일을 찾아

2018 서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안내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적 가치를 만드는 ‘2018 서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시내 13개 자치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무형의 지역 자원을 조사 및 탐색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 이웃, 그리고 예술이 만나, 고유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되는 2018 서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총 30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성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2018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동네’를 보다 가깝게 느끼는 것이 목적이다.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 시내에서 시각예술, 사진, 미디어,

세상에서 가장 넓은 음악 교실

2016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 노래에 대한 창의적 접근·교실을 위한 콘텐츠 탐구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 초등학생 때 배운 5대양 6대주의 오세아니아가 떠오르고, 넓은 땅덩어리가 생각날 것이다. 원거리 지역에 대한 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호주의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 송룸(The Song Room, 이하 송룸)’은 호주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교사, 예술강사가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예술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츠:라이브(ARTS:LIVE)’를 운영하고 있다.

노년 문화예술교육, 질적 성숙을 위하여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2월 초 후배와 함께 『노년 예술 수업』이라는 책을 펴냈다. 수년 전부터 노년의 문화 내지는 노인으로 산다는 것에 관한 문화 다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책을 펴내게 된 것이다. 『노년 예술 수업』을 구상하게 된 가장 큰 문제의식은 우리나라 노년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는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발자취[履歷]를 존중하며 멋진 노년의 양식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가 너무나 적다는 것이었다.

변화하고 완성하는 ‘대항적’ 문화예술교육

정원철 추계예술대학교 교수

작가로서의 정원철 교수를 떠올리면 아주 선명한 필치로 섬세하게 제작된 인물 목판화 작업을 기억하게 된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의 마음은 공동체 기반 예술 작업과 연결되었는데, 미술을 전혀 접한 적이 없었던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이나 시장 상인들의 삶을 나누는 작업에서 그는 사람들의 이웃으로 삶을 엮어내고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 냈다.

예술로 성장, 변화, 도전하는 뜨거운 겨울축제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Arts Dream Camp)’(이하 아트 드림캠프)는 기후 등의 여건으로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지 못하여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낮은 남반구 국가의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예술가와 교육, 연결하기와 경계 허물기

2016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 예술가와 교육-창의적 학습모델 설계와 개발

21세기를 살고 있는 예술가와 교육자는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비전과 전략이 필요할까? 지난 1월 9일부터 약 4일간 서울과 대전에서 열린 제 41차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은 영국 바비칸-길드홀연극음악대학(Barbican Guildhall School of Music & Drama, 이하 바비칸-길드홀)의 전문가들과 함께 이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이었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아르떼365

2016년 [아르떼365] 독자 설문조사 결과

매주 화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해지는 웹진 [아르떼365]는 2016년에도 변함없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보고, 만나고 그렸다. ‘[특집] 2016년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2016.1.5.)를 시작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총 52회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149명의 필자가 함께한 171건의 기사와 144건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내외 뉴스가 담겼다.

더 좋은 예술교육을 만드는 교류와 협력

2016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탐방 프로젝트 <A-round> 탐방기③ 미국

지난해 10월,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탐방 프로젝트 ’(이하 )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조사, 탐구하고 교류하는 예술교육 매개자의 역할로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를 다녀왔다.

자바섬 작은 마을의 바틱 이야기

평창문화올림픽 ODA 아트 드림캠프 ‘바틱 스토리’

‘바틱 스토리(Batik Story)’의 시작은 7년 전, 보르네오 섬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마리나와의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리나는 사바애니메이션센터(Sabah Animation Creative Content Center, 이하 SAC3) 디렉터로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 하는 친구였다. 우리는 금방 의기투합을 하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마리오네뜨, 예술을 품다

2016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탐방 프로젝트 <A-round> 탐방기② 프랑스

2009년 이후 창의성교육을 위한 융·통합적 교육방법이 대두되면서 미술과 함께하는 통합예술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미술은 다른 장르와 통합하기 좋은 분야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단지 장르를 섞기 위한 수단으로 쓰여 지는 경우들이 많다.

뜨겁지 않게, 아낌없이 음악을 나누다

하림 음악가·아뜰리에 오 대표

하림이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 중에 만난 와푼다페이는 노래를 잘 했고, 처음 본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영특한 소녀였다. 그녀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은 기타를 무척 좋아했다. 깡통으로 몸체를 만들고, 자전거 브레이크 줄로 현을 만들어 연주하고는 했다.

관계를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되는 사회문화예술교육

2016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탐방 프로젝트 <A-round> 탐방기① 일본

우리는 사회적 약자, 장애 예술 프로젝트, 지역거점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에서 기획자와 예술가로 10년 가까이 참여 해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나 교육 방법론보다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삶의 태도, 비언어, 비가시적 활동의 기록,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설득한다

로나 매터슨(Rhona Matheson) / 스코틀랜드 스타캐쳐스(Starcatchers) 대표

스코틀랜드 스타캐쳐스(Starcatchers)는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대상 공연을 개발‧제작하는 전문예술기관이다. 지난 12월 초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서울과 광주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2016 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퍼런스’에서는 영유아 대상 움직임을 이용한 발달 프로젝트 ‘무빙매터즈(Moving Matter)’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예술과 삶의 접점을 찾는 미술선생님

박해원 부산 반여고등학교 수석교사, 2016 ‘상상만개 고3 아트페스티벌’ 기획자

지난 11월 30일, 부산 놀이마루(부산청소년복합문화센터) 운동장이 분주하게 들썩였다. 운동장에 기역 자로 둘러쳐진 6개의 천막에는 옹기종기 모여 앉은 학생들로 가득 찼다. 모두 얼마 전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이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안도감과 피로감이 뒤섞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