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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를 통해 꾸는 ‘꿈’

2016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두 마리의 날아가는 갈매기 모습을 한 통영국제음악당 계단에 올라서니, 너른 한산도 앞바다가 불현듯 눈앞에 펼쳐진다. “히야, 좋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하는 공연장 안팎으로 알록달록한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이 무리를 지어 어디론가 이동 중이다.

거울로 투명해진 숲과 도시 공간

상상력을 깨우는 공간

거울은 과학, 예술, 놀이를 혼합할 수 있는 도구다. 표면이 편평한 유리판 뒷면에 수은을 바르고, 그 위에 습기를 막기 위한 붉은 연단(鉛丹)을 칠해서 만드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거울은 무겁고 깨지기 쉽다. 최근에 고반사 미러시트지가 개발되면서 거울을 좀 더 손쉽고 적극적으로 놀이와 예술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가족, 문화예술교육으로 소통합니다

아르떼 인포그래픽④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오늘날 대부분 가족은 직장생활, 학업 등 각자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같은 공간에서 살아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여성가족부, 2014)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의 39.1%는 한 달에 1~3회 정도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하였고, 19.4%가 ‘거의 보내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6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성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한 ‘2016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공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6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했다.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체험 ‘예술로 무한상상’ 행사개최

서울문화재단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발견하는 예술교육체험 ‘예술로 무한상상’을 개최한다. 예술교육 체험부터 공연, 전시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의 행복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놀이, 창작, 발상, 소통‧관계, 자아발견 등 테마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전통과 ‘뛰놀’ 동안, 아이들은 자란다

윤혜진 연출가, 정동극장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강사

2012년부터 시작된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매주 토요일마다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꿈다락)’는 그 취지에 공감하는 국공립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축제에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축제(China Shanghai International Arts Festival, 이하 상하이예술축제)는 중국 국가가 주도하여 개최하는 유일한 예술축제이다.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고, 상하이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상하이예술축제는 1999년부터 매년 10월 약 한 달 동안 개최되고 있다.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방문

교육진흥원은 학령기 아동‧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과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교육자와 학습자 간 소통방식, 지역 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교육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꿈꾸는 몸이 그리는 빨주노초파남보!

도황주, 장홍석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국립현대무용단 <무용도전> 강사

오늘은 토요일,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연습실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은 몸의 움직임과 박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다른 속도로 ‘녹다’를 표현한다. 쑥스러운 얼굴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상대방과 속도를 맞춰 움직이는 아이들은 어느새 새로운 경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같이, 함께, 어울려 만드는 예술

함께 완성하는 공동체 예술

우리는 예술을 매개로 자신을 나타내고, 소통하거나 공감하기도 하며, 때로는 공동의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혼자’만이 창조해낼 수 있는 예술작품이 있지만, ‘함께’이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예술작품도 있습니다. 지역의 자발적인 힘을 키우고, 때로는 의외(?)의 팀워크를 불러일으키는 공동체 예술 사례들을 만나보세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16 문화예술 명예교사’ 지역별 대형 강연 본격 시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가 함께하는 ‘2016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 특별한 하루’(이하 ‘특별한 하루’)를 진행하면서 9월 24일(토)부터 지역별 대형 강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별한 하루’는 명예교사로 위촉된 문화예술계 저명인사의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적 창조성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명예교사에게는 직접 시민을 만나며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찾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9월 24일(토)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해인 수녀의 는 약 250명의 시민을 초청하는 대형 강연

같은 눈높이로 ‘살아있는’ 지식을 나누다

박설, 이은아, 전오미 / 2016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강사 오픈수업&네트워킹 참여자

헝가리 출신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마이클 폴러니(Michael Polanyi)는 오랜 경험이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체득한 지식, 노하우인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에 쓰인 것보다 더 깊고 넓은, 몸에 밴 지식이기 때문이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호작용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험,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노하우는 어떻게 전달될 수 있을까?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 시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오는 9월 24일(토)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프로그램의 오픈클래스를 시작으로, 10월 1일(토)부터 정규프로그램을 진행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는 “어린이의 세계를 믿는다”라는 주제로, 예술가가 예술 작업을 토대로 어린이들의 재미나고 엉뚱한 세계를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