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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똑똑! 책 빌리러 왔습니다!
집이 도서관이 되는 똑똑 도서관_김승수 관장 인터뷰

똑똑! 이웃집의 문을 두드려본 적이 있나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도 없이 살아가는 팍팍한 우리네 삶에 집을 도서관으로 만들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이야기를 펼치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파주의 ‘똑똑 도서관’이 그곳입니다. ‘똑똑 도서관’은 뜻을 함께한 이웃끼리 서로의 집을 개방하여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도서관의 신개념을 보여준 똑똑 도서관은 어떤 곳인지,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똑똑 도서관의 관장인 김승수님의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똑똑 도서관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요?   전에 아파트 동대표를 한 적이 있는데, 이때 이웃 주민들을 만날

10월 4주 댓글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10월 4주(10월 21일~10월 25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소통의 월요일> 황금빛(s**61991@naver.com) 17개월 아들을 둔 엄마인데,

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 _ 조정미 시인,출판인

“참 잘했어요”는 교사가 학생에게 하는 대표적인 칭찬의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학생들에게 꼭 긍정적인 영향만을 미칠까요? 관계 형성에 있어 대화는 중요하지만 우리는 대화 속에서 의도치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거나 혹은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학생을 자발적 인격체로 성장하게 끔 돕는 교사의 대화방법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은 교실 안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의 대화를 조명하는 책, ‘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를 소개합니다.   중학교 시절 미술시간의 일이다. 그 친구는 너무나 조용해서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도 없을만큼 내성적이었는데, 선생님께서 갑자기

르떼 이야기 7 _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현장 속으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지난 10월 20일 덕수궁에서는 한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오케스트라 단원과 우리나라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만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낸 현장에 르떼가 다녀왔습니다. 국적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음악으로 하나돼 더욱 아름다웠던 가을밤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련기사 ㅡ 꿈의 오케스트라 &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10월 문화의 달’ 문화의 달은 문화예술 진흥과 관련된 행사를 기념하는 달로, 특색 있고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는 창의적 교육
(Learning: Creative approaches that raise standards)

과거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창의적 교육의 일환으로 일반 교과목에 문화예술교육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의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는 창의적 교육’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영국의 창의적 교육 사례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국 교육기준청(Ofsted)은 창의적 교육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4-18세 학생들로 구성된 44개 학교에 관찰자를 파견, 수업을 관찰하고 평가하는

예술강사 3년차 이상이라면? 전문성의 열매를 더하는 심화연수 -2013 아르떼 아카데미 심화연수 프로그램 후기

새내기 예술강사라면 누구나 받아야하는 140시수의 기본연수가 끝난 이후에도 예술강사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은 여전합니다. 이런 예술강사들의 지적 갈증을 해갈하고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마련된 아르떼 아카데미 심화연수 프로그램. 작년에 비해 더욱 다양해지고 강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강사들의 자발적인 선택과 참여로 진행됐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였던 심화연수의 뒷이야기를 예술강사를 통해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배움을 넘어 ‘힐링’까지 얻을 수 있었다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다른 예술강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었다는 정은숙 강사(연극), 밖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익한 강의가 심화연수

시민의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의 장
문화역서울284 <공간을 빌려드립니다>

20대의 재기발랄함에 문화적 지원이 만나게 되면? 대학생 문화동아리와 ‘공간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가 만나 새로운 문화 활동의 장을 열었습니다. ‘공간을 빌려드립니다’는 2013 ‘10월 문화의 달’ 문화 주간을 맞아 문화역서울284에서 시민문화 동아리에게 장소를 제공하여 자신만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인데요. 기획에서부터 전시까지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공간을 꾸려 나간 그 현장을 지금 만나볼까요?     도전, 열정, 새로움, 창의. 나열 해 놓은 이 단어들을 보면 20대의 에너지가 연상됩니다. 톡톡 튀는 재기발랄함으로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 하는 20대들도 있지만, 사실 우리 사회에서는 젊은이들이 문화예술적

10월 3주 댓글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10월 3주(10월 14일~10월 20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소통의 월요일> yerim4479(yeri**479@gmail.com) 우와ㅎㅎ 하늘을 나는 부채, 똑똑해지는 부채,

이것은 관악기도 현악기도 아닌 _ 김병오 음악학자

무작정 음악이 듣고 싶을 때, 여러분은 음악을 어떻게 선택하시나요? 기존에 나눠진 명확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음악장르는 검색하기 어려워 지인의 추천이나 미디어의 홍보에 의지해 음악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는 않았나요? 하지만 오늘날 기술이 발전하면서 음악 감상에도 새로운 영역이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개인의 음악적 발자취를 분석해 그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사람들의 감성을 분석해 정보를 만들고, 그 정보를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이른바 기계와의 감성 공유. 오늘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풍요로워지고 있는 음악세계에 대해 김병오 음악학자와 함께

엄마와 딸이 함께한 동화 같은 그림세계

낙서와 그림이 만나 독특한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낙서는 딸이 그림은 아이의 엄마인 일러스트 작가 안젤라가 그렸는데요. 딸의 낙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림을 망치는 낙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낙서가 있어야 비로소 안젤라의 그림이 작품으로 탄생한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그림에 아이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 함께 보실까요?   저는 스케치북에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그리고 제 딸은 그 일러스트에 상상력을 더합니다. 이렇게 함께 그린 그림 위에 색을 입히면 공룡 여성, 슬러그 숙녀, 비버 우주 비행사가 탄생합니다.   독특한 작품이라구요? 하지만 사실 딸은 그저 낙서를 하고 있을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대화와 소통의 창의적 리더십
뉴욕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를 상상해 보셨나요? 한 작품을 연주하는데 있어 지휘자의 곡 해석과 취향은 그 오케스트라의 색깔을 결정한다고 할 만큼 그 역할이 큽니다. 그런데 여기 ‘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뉴욕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없이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서 곡을 만들어 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독특한 리더십은 음악계는 물론 다양한 기업체들에게도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악계를 넘어 리더십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를 지금 만나볼까요?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   뉴욕 맨하탄 어퍼웨스트에

꿈의 오케스트라 &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미리보기 꿈의 오케스트라 채은석 음악감독 인터뷰

음악을 통해 호흡하고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꿈의 오케스트라 친구들! 오는 10월 20일 엘 시스테마의 본 고장인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덕수궁 중화전에서 열릴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일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합동 공연의 총감독을 맡고 계신 꿈의 오케스트라 채은석 음악감독을 만나 공연에 대한 생생한 소식들을 들어봅니다!   10월 20일, 덕수궁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 엘 시스테마의 본고장인 베네수엘라의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 카라카스 유스

엘 시스테마에 대해 묻고 답하다
에릭 부스와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들과의 대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이제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오케스트라 교육 모델이 되었는데요, 세계의 엘 시스테마를 연구하고 있는 미국의 예술교육 전문가 에릭 부스(Eric Booth)가 지난 주 한국을 방문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세계 각 곳에서 펼쳐지는 엘 시스테마 현장의 고민과 이야기는 우리와 어떻게 다르고 또 비슷할까요? 서로 다른 환경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만남, 한국의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들과 에릭 부스가 만난 현장을 소개합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보여주어 기적의

사랑이라는 소통 _ 김남시 문화예술이론가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상대방을 배려하다 결국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은 영화를 보게 된 적이 있나요?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사회학자 니클라스는 상대방의 내면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현대인들의 사랑을 더욱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오늘은 사랑 속에 감추어진 소통에 대해 김남시 문화예술이론가와 함께 생각해봅니다.   어느 시대나 사랑이 있었다고 해서 늘 같은 방식으로 사랑을 했던 것은 아니다. 시대마다 서로 다른 도덕과 관습이 지배했으며,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던 소통방식이 달랐기 때문이다. 신분과 계층 등 눈에 보이는 사회적 기호가

10월 2주 댓글이벤트 당첨자!

  안녕하세요. 아르떼365 운영진입니다. 아르떼365 기사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아르떼365를 통해 독자들의 생각과 뜻을 함께 공유하고, 나아가 독자들간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꾸준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벤트는 주간단위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발표됩니다.   지난 10월 2주(10월 07일~10월 13일) 기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품 : 기프티콘(CGV주말예매권(2인)) <소통의 월요일> 키득키득(hyol**charm@nate.com) 세계 어느나라 언어보다 한글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