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차별하지 않는 법보다 함께 웃는 법을
모두의 예술교육⑩ 서로의 다름을 배우는 교실
최근 서울연극협회 정회원 면접 과정에서 장애예술을 향한 차별을 야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로 인해 연극·예술·장애·인권 연대가 형성되었고 차별 발언을 한 당사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일까지 이어졌다. 사실 차별적인 발언과 행위는 자주 일어난다. 다만 특정 인물이나 공적인 자리에서 드러날 때 비로소 사건이 된다. 지금 이 원고를 쓰기 위해 앉아 있는 카페에서도 나는 차별을 겪었다. 키오스크 앞에서 점프하며 음료를 고르는 나를 보며 키득거리는 커플의 웃음을 들었다. 누군가에겐 찰나의 해프닝일지 모르나 당사자에겐 일상에 늘 존재하는 혐오의 한 장면이다. 40여 년을 그렇게 살아오며 내린 결론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