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심은 씨앗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
2016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
울산 함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붉은 노을> 연주에 관객들의 우렁찬 소리가 더해지니, 대극장의 열기가 한층 후끈 달아오른다. 중·고등학교 언니 오빠들의 엄청난 호응 속에 연주자로 무대에 선 초등학생들의 흥도 더해진다. 무대에 선 이들도, 객석에 앉은 이들도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있는 곳,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 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