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지역]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아이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
꿈의 오케스트라 & 창의교육센터

이번 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TF팀 노현실 팀장과 창의교육센터 유유미 팀장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꿈의 오케스트라와 창의교육센터는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지역 거점기관이나 학교현장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 문화예술교육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지역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공동체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엘시스테마 교육을 한국에 도입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해서 먼저 알아볼까요?   싣는 순서: 꿈의 오케스트라 / 창의교육센터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와 소통합니다_꿈의 오케스트라 TF팀 노현실 팀장 인터뷰         Q1. 최근 몇년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 내실을 기하고 외실을 다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제교류팀 김자현 팀장 인터뷰

    이번 주에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어떻게 국제사회와 소통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개최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쉽을 꾸준히 확장해나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방향으로 국제교류사업이 진행될까요? 지금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제교류팀 김자현 팀장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Q1. 2010년 한국에서 개최된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서울 어젠다가 채택되고 5월 넷째 주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되어 매년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전반의 비약적 확대발전과 그 성과를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공유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텐데요. 올해 국제교류 사업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A.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경우,

문화예술교육 R&D,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개발팀 황지영 팀장 인터뷰

  문화예술교육에도 R&D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또 미래를 위한 더 구체적인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와 자료들이 필요한데요, 바로 이런 작업들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개발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 진흥원 교육개발팀 황지영 팀장 인터뷰를 통해 들어볼까요?     Q1. R&D라고 하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의 방향성을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일들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별히 문화예술교육 영역에서는 어떤 것 들을 중점을 두고 진행이 되나요?   A. 문화예술교육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당위성을 마련하는 것이

2013년 아르떼 아카데미(AA)의 변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시작

  지난주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을 찾아가다’ 기사는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이번 주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개해 드릴텐데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과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싣는 순서: 인력양성사업 /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제도   2013년 아르떼 아카데미(AA)가 달라집니다_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력양성팀 김하원 팀장       Q1. 올해 학교•사회 예술강사 기본연수 등 진흥원의 연수과정을 아르떼 아카데미(ArtE Academy: AA)로 브랜드 정체성을 통합하여 연수과정 체계화한다고 들었습니다. 특별히 연수과정을 하나의 브랜드를 통합하게

2013년,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을 찾아가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교육팀 김재경 팀장 인터뷰

    지난 주,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이어 오늘은 예고해드린대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텐데요. 올해는 무슨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하시죠?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은 무엇인지, 그 지향점을 향해 어떤 일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회교육팀 팀장과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Q1. 사회문화예술교육은 학교 현장에 국한되지 않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 만큼 그 영역이 굉장히 광범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가장 핵심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와 관련하여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항은 무엇인가요?   A. 그동안 내부적으로도 사회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은 무엇인가에

2013년 학교문화예술교육은 무엇이 달라지게 되나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교육팀 김태연 팀장 인터뷰

  지난 주, 13년도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어떻게 펼쳐지게 되는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약속 드린 대로! 오늘은 「학교교육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교육팀 김태연 팀장과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전세계 모두가 함께 한 제 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 처음 개최된 2012년 5월 넷째 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국내와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각 각 준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 정부의 제의로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기에 한국과 파리의 기념행사는 성대하게 치러졌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주간행사 기념을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을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 제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인 만큼, 국제적 문화예술교육 NGO 차원에서는 회원들에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자체에 대해 널리 알리고 각자의 지역에서 행사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세계 예술교육협회연맹(WAAE, World Alliance

특별기획_ 한 주를 돌아보며

  지난 26일, ‘삶, 예술을 닮고, 삶을 담다’는 5월의 테마와 함께 시작됐던 ‘201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이 한 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300여 개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시민과 함께 했던 그 특별했던 지난 시간을, 몇몇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돌아봤다.     예술강사 유랑단과 함께 한 ‘예술과의 즐거운 소통’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맞아 학교의 예술강사로 구성된 ‘예술강사 유랑단’ 6개 팀이 나섰다. 평소 문화예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의 1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학습을 함께 했다.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이 팀을 이루고 있어

특별기획_ 개막식

  2012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의 개막식이 지난 20일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여러 기관과 학계, 사회단체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특별한 강연의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특히 평소 국내에서 만날 수 없었던 해외 연사들의 초청강연은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7시, 대한민국 곳곳에서 열리게 될 세계 문화예술교육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선언이 선포되면서 자리에 함께한 이들은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밝은 미래를 꿈꾸었답니다.   삶의 행복지수를 높일 특별한 정책  

축제가 갖춰야 할 몇 가지

  첫째, 일상의 윤활유 되기   임권택 감독의 ‘축제’라는 영화가 있다. 감독은 초상집을 배경으로 인간의 솟구쳐 나오는 다양한 욕망과 감정의 얽힘을 축제라고 표현하고 있다. 고인에 대한 추억을 안주 삼아 한 잔 들이켜는 술과 한날 한시에 모이기 힘들었던 사람의 만남. 이것은 터부시했던 죽음을 이야기하는 힘이 되고 스스로가 유한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는 장치가 된다. 그러나 이야기는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만나고 이야기하고 부딪히며 축제라는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것이다.   일상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들, 그것은 구조화된 일상에 숨겨져 있거나 금기시되곤 한다. 하지만 중요한 가치일 때가

축제와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단상

  우리가 축제에 바라는 것과 축제가 우리에게 바라는 것     내면으로부터 즐기는 축제, 왕인 문화 축제에서 답을 찾다.   문화 판에서 일한다고 늘 축제 같은 삶은 아니다. ‘문화 관련자의 문화 복지가 가장 열악하다’는 우스갯소리가 거짓이 아니다. 우연히 웹 서핑을 하다가 광주에서 가까운 영암 구림 마을에서 왕인 문화축제가 열리는 기간임을 발견했다. 이 축제는 일본 아소카 문화를 일궈낸 왕인 박사의 탄생지로서의 역사성과 국립공원 월출산과 도갑사, 전통 한옥마을로 지정된 구림 마을의 고즈넉한 아름다움, 그리고 100리에 달하는 구림 가는 국도의 벚꽃길이 어우러져 20년이

학교폭력, 문화예술로 접근하다

학교폭력이 연일 뉴스를 장식하며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각종 학교폭력은 아이들끼리의 폭력이 심해 봐야 얼마나 심하겠느냐고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넘겨 버린 기성세대들을 비웃기라고 하는 듯이 조직적이고 심각하다. 이제는 무시할 수도, 가볍게 대할 수도 없게 된 학교 폭력을 문화예술로 접근할 수는 없을까? 아니, 어쩌면 조금 더 나아가 학교폭력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고자 한다는 발상자체가 이상적이며 순진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술치료를 통한 폭력치료의 사례가 곳곳에서 소개되고 있는 만큼 예술이 가지고 있는 치료능력에 대한 가능성만큼은 열어두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정신병리적 치료와

문화예술교육의 현장, 결과에서부터 시작을 보다

‘사람은 평생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10%도 발휘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생각해보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하지만 다행인 것은 꾸준한 실험과 확장을 통해 잠재력은 충분히 끌어낼 수 있다.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나의 삶, 시가 되다’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들이 깊이 가둬 두었던 자신의 우아한 자아를 이끌어 내는 것을 보며 문화예술교육의 현명한 시작점을 볼 수 있었다. 결과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나의 삶, 시가 되다’ 라는 프로그램을 참관하였다. 현학적인 목표를 가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백발의 할머니가 자신만의 공책을 펼치고 필통에서

문화예술교육, 새로운 플랫폼을 기대한다

문화예술 정책 사업이 시작된 지 10년.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정책사업 추진 초기에는 기본의 방법에 상당 부분 의존했지만 이제부터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주제의식을 갖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올 해 또한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2년이 새로운 플랫폼이 되길 기대하며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는 모든 사람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어떻게’에 대한 질문, 2012년의 의미 있는 출발 1960년대 미국에서는 문화예술에 대한 정부지원의 이론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학문 연구가 본격 시작되었다. 국가의

내게 매우 소중한 아르떼진

  지난 7년간 아르떼진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또한 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의 새 흐름을 담아내는 그릇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아르떼진의 노력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은 다름아닌 현장의 문화 인력입니다. 계속하여 새로운 것을 꿈꾸며 도전과 모색을 통해 발전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지평은 ‘꿈꾸는 사람들’ 문화 인력이 있기에 지금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데요. 아르떼진의 도전에 함께한 문화 기획자 김태황 씨, 그리고 강원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말하는 ‘내게 매우 소중한 아르떼진’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아르떼진으로 보는 문화예술교육 7년① 아르떼진 7년 다시

아르떼진과 함께한 ‘그때 그 사람’

  아르떼진의 지난 7년은 문화예술의 기쁨과 배움의 보람, 그리고 소통이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르떼진을 가장 아르떼진답게 한 것은 바로 현장의 문화예술관련 인물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예술 전파와 교육에 힘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이야기,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서의 아르떼진. 아르떼진이 소개한 ‘그때 그 사람’의 이야기, 기사 주인공의 오늘날과 그들이 전하는 아르떼진에 대한 소망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정리_ 아르떼진 편집팀   아르떼진으로 보는 문화예술교육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