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우리는 금천 미세스! 예술하며 놀자!
예술하는 공장, 예술 공장 한 건물이 있습니다. ‘구로공단’이라 불리우던 금천구의 한 모퉁이 전화기 코일을 만들기 위해 197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지요. 세상의 변화를 위해 숨가쁘게 달리던 그 시절을 지나 1990년대에는 인쇄 공장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공장은 이렇게 불리우고 있습니다, ‘금천 예술 공장’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공장 굴뚝 즐비하던 서울 최대 산업단지에 ‘예술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는 걸요. 금천 예술 공장과 함께 금천구는 점차 문화 선진구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미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