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1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추위가 절정으로 치닫는 요즘, 집을 벗어나려면 적잖은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무작정 집 안에서만 보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모처럼 외출 의지를 솟게 하는 전시들이 있다. 고요한 공간에서 타박타박 한 바퀴 돌고 나오는 것이 전부가 아닌,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곳에서 받은 영감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들이다. 2015.01.26.
사람 little ART: 창의력, 장벽없는 놀이 창의력은 그것이 목표이든 해결책이든 혹은 추상적인 공식이든, 독특하고 독창적인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입니다. 창의력이란 이 세계를 색다른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 중에 숨겨진 양식이 발견될 수 있고, 무관해 보이는 것들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2015.01.26.
현장 2014 유아 문화예술교육 우수 콘텐츠 콘퍼런스 지난 12월 19일 ‘2014 유아 문화예술교육 우수 콘텐츠 콘퍼런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관)’가 개최되어 국내외 유아교육 동향과 문화예술교육의 과제를 살펴보고, 2014 유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성과와 더불어 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15.01.19.
이슈 2014 문화예술교육 2차 포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다’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RAND 예술연구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예술이 가져오는 개인적인 효과라는 것은 전체 사회의 공적인 가치인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공공적 차원의 효과로 전개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문화예술교육의 영향은 개인적인 차원의 가치를 넘어 사회문화적 가치로 그 외연을 넓히는 역동성을 지닌다는 것이다. 2015.01.19.
사람 부산 송도가정 예정원 예술강사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송도가정’은 ‘송도에 있는 집’이라는 뜻을 지녔다.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보호자가 없는 아동청소년의 ‘가정’이다. 아이들은 수녀님을 ‘엄마’라고 불렀다. “수염 좀 만져봐도 돼요?” 취재 기자에게 질문을 던지고는 대답도 듣기 전에 이미 콧수염을 만져보는 아이들은 티없이 맑았고, 자유분방했다. 2015.01.19.
아이디어 내가 만드는 얼음, 얼음이 그리는 그림 물이 얼면 얼음이 됩니다. 참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 사실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신비하고 놀라운 자연의 가르침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 얼음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이들은 얼마나 흥분할까요? 2015.01.19.
이슈 ‘예술강사의 발’의 시작과 2014년 행사를 돌아보며 지난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학교와 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예술강사로서 자신의 경험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는 장으로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온 <예술강사의 발(發)>에서다. 2015.01.12.
현장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는 평소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가족 오케스트라’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토요일이면 함께 화음을 쌓고,눈빛을 나누며 멋진 음악을 만들어가는 가족들의 발표회를 소설가 한은형이 찾았습니다. 2015.01.12.
아이디어 숨겨진 세계를 만나다 사람들이 현미경을 통해 미생물의 세계를 관측하기 시작한 1600년대 이전까지 미생물의 세계는 무지의 영역이었습니다. 그리고 ‘현미경 사진’이 등장하기 전까지, 관찰한 미생물의 모습을 손으로 그려 시각화할 수밖에 없었는데, 스케일 프리 네트워크(SFN, Scale Free Network)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한 프로젝트를 고안해냅니다. 2015.01.12.
이슈 2015년 새해, 여러분의 좋은 날들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고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교육의 이야기를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모든 독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5.01.05.
사람 새로운 삶을 꿈꾸게 하는 큰 생각, 예술 그리고 ‘상상력’ 미국의 비영리재단 빅 쏘트(Big Thought)의 지지 앤토니(빅 쏘트 대표)와 리사 슈미트(빅 쏘트 교육전문가)는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과 바깥의 것을 상상해 낼 수 있는 힘으로써 상상력과 창의성을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 예술은 우리가 새로운 세계를 그리고 생각하면서 경험, 생각, 감정,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이러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2014.12.29.
리포트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난 11, 12월 각각 호주와 미국의 문화예술교육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자와 예술가의 두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예술강사의 자질•역할, 어린이•위기청소년 등 대상특화적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행동교정을 도모하는 현지의 문화예술교육 사례, 기관운용 프레임워크,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십 구축까지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었다. 이다현_국제교류팀 2014.12.29.
이슈 아르떼365 독자가 선택한 올해의 기사 2014년도 곧 마지막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모두들 2015년의 문을 열 준비 되셨나요? 올 한 해, 아르떼365도 참 많은 곳을 찾아 다니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2014.12.29.
리포트 해외 연구보고서를 통해 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예술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은 자신의 삶을, 자신의 이웃을, 자신의 지역을, 사회를,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문화예술교육이 사회와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가치에 대해 뜨겁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살펴봅니다. 김안나_정책연구팀 인턴 2014.12.22.
아이디어 모두에게 평범하지만, 스스로에게 특별한 것 한 사람의 소지품을 펼쳐놓고 보면, 그가 무엇을 좋아하고, 또 어떤 일을 즐겨 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손때 묻은 소지품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이야기로, 주인의 삶을 함께 돌이켜볼 수 있지요. 혹시 특별한 이유 없이 그저 모으게 되는 물건들이 있나요? 2014.12.22.
현장 고3 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관계의 기술〉 수능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 한 달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고3 학생들에게는 낯선 여유를 만끽할 시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허무함이 밀려들기도 했을 시간이다. 이런 시간을 알뜰하고 옹골차게 보낼 방법은 없을까? 무얼 해야 좋을지 모를 이 어색한 시간을 위해 〈관계의 기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