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아 놀자 Let’s play Hangeul

무용가를 꿈꾸는 핀란드의 학생들 사이에
한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요즘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 불고 있는 그런 바람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음악 속에서 그녀들이 표현하고 있는 것은, 바로 ‘한글’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몸으로 표현하며 한글의 형상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아가 한국이라는 나라와 그 나라의 문화에 마음을 열어갑니다.

 

핀란드 미래 무용가들이 만들어가는 것은
세계의 중심에서 피어나고 있는 한국의 향기입니다.

 

 

* 이번 기사에서 다룬 ‘한글춤’은 연세대 언어정보연구원 이정화 박사가
「핀란드 무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춤 교육프로그램 체험 사례」를 연구한 논문으로
2012 문화예술교육분야 우수 논문 발표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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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 2012년 10월 08일 at 9:01 AM

    요즘 한창 한류에 대한 공부 중인데요,
    사실 한류가 케이팝이나 드라마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로인해 우리의 한글이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외국인이 참 많다고 하더라구요^.^
    몸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한글이 저 멀리 핀란드의 무용가의 몸에서 피어났네요!
    너무 아름다운 몸짓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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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 2012년 10월 08일 at 9:01 AM

    요즘 한창 한류에 대한 공부 중인데요,
    사실 한류가 케이팝이나 드라마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로인해 우리의 한글이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외국인이 참 많다고 하더라구요^.^
    몸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한글이 저 멀리 핀란드의 무용가의 몸에서 피어났네요!
    너무 아름다운 몸짓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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