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인_캘리그라피_둥근달

 

 

어렸을 적엔 ‘은진이보다 키가 더 크게 해주세요.’라고 빌었고,
학창 시절엔 ‘언어영역 10점만 더!’라고 빌었습니다.
작년엔 ‘어머니의 건강이 더 좋아지시길.’이라고 빌었구요.

 

올해에는 어떤 소원을 빌고 싶으세요?

 

캘리그라퍼 강병인 명예교사의 그림 속 둥근달처럼,
그 어느 때보다 크고 환한 달이 떠올라
당신의 소원이 닿을 수 있길
아르떼도 기원할게요.

 

둥근달에 띄우는 소원 한 자락과
오손도손 나누는 이야기들로
마음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 본 페이지에 게재된 이미지의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병인 캘리그라피연구소 「술통」
주소 http://www.sooltong.co.kr/pure/pure01.php?page=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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