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서서, 경계를 흐리고 연결하며

3기 편집위원 좌담③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웹진 [아르떼365] 3기 편집위원 임기가 올해 3월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2년간 12개의 주제로 이어온 논의와 질문들을 되짚어보며, 그 여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고 매듭을 짓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문화예술교육은 어디에 서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소회와 함께 그 물음을 나누었다. 그날의 깊은 대화를 세 편의 기사로 전한다.
 
[글 싣는 순서]
2024-2025 [아르떼365]가 써 내려간 서사는
지금 여기, 문화예술교육의 좌표는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지역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조건
김선아  이제는 정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인식하고 우려할 수 있는 지점까지 와있지 않은가 싶다.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대안을 가지고 계실 것 같다. 그것이 큰 요구라기보다는 ‘이렇게 되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신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앞서 서지혜 편집위원님은 문화예술교육이 제도적으로 공교육처럼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서지혜  공교육이 딱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문화예술교육이 공공재이자 가치재로 인정받는다는 것은 좋은 프로그램 실행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가 함께 보장해야 할 영역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그동안 아트센터나 문예회관 같은 시설을 짓는 것으로 지역의 문화 향유 환경을 가늠해왔다면, 이러한 문화예술 분야의 자원과 학교, 복지, 보건, 평생교육이 서로 연계시키고, 모든 사람이 삶의 과정에서 문화예술과 예술교육을 거치게 하는 접점을 사업 차원뿐 아니라 제도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지방 이양 이후 각 지자체는 독립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문화재단을 통해 중장기적 전략과 정책도 수립하고, 사업할 수 있는 제도적 조건은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전히 지자체장의 결정과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가 크게 작용한다. 결국 사업 중심의 지원이 아닌 지역의 인력, 관계, 기반을 축적할 수 있는 재정 구조와 그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체감하고 이해하게 하는 노력에 여전히 중앙 정책 단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까지 20년간 중앙에서 쌓은 경험적 자산을 지역과 연결하는 고리가 필요하다. 어떤 지표를 제시할 것인지, 어떤 질문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지역이 무엇을 스스로 판단하고 축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인지에 대해 진흥원은 느슨하고 간접적이지만 효력이 있는 어떤 역할을 찾아야 한다. 진흥원의 역할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이 건강해질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역할로 이동할 필요가 있다.
김선아  우리가 웹진에서 지역 얘기도 많이 다루었고 또 지역의 현장 목소리도 담으려고 했다. 그런데 지역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지까지 가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지역의 건강한 성장은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최도인  지식 기반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지식 기반 체계는 사회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거다. 지역이라고 다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그 공동체 안에 있지 않더라도 지리적 공동체 외부와 관계를 맺는 방식 등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런데 그걸 잘하는 데가 있고, 잘못하는 데가 있다. 국내외 전문가와 나, 우리 지역이 연결되어 있다고 인식하는 세계와 그렇지 않은 세계는 차이가 크다. 실제로 격차가 커지는 걸 목격하기도 한다. 그런데 한편 양가적인 감정이 들기도 한다. 좋은 인재가 있고, 자치단체장부터 관심이 많으니 잘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지역에서 좋은 리더십이 형성되어야 한다.
김선아  항상 의아한 게 우리가 제도와 틀 안에서 움직인다고 하지만, 결국 열심히 하는 몇 명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 같은 괴리감이 있다.
최도인  문화나 복지 전문가들도 의회나 국회에 진출하기도 한다. 곧 지방선거가 있는데 행정과 정치 참여가 중요하다. 문화예술(교육)을 지켜줄 사람들이 의회에 들어가서 예산을 지키고,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도시나 지역의 어떤 체계를 바꾸는 롤모델도 나와야 한다. 우리는 아직 그런 모델을 명확하게 보지 못했다. 주변에서 문화를 표방하면서 비례대표에 출마하는 일도 있다. 그게 풀뿌리이다. 행정과 정치의 올바른 방향과 지향을 만들 지식과 실천 기반을 만드는 것은 문화예술교육 현장 전문가들과 예술교육가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지금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그럴 때 사업화된 예산이 아닌 생태계를 위한 예산이 투여되어야 변화가 온다. 단순히 캠페인이 되면 사업화의 수단이 되는 거다.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예산을 쓰는 것은 문화예술교육의 질을 바꾸는 것이다. 지금 그런 목소리를 내야 한다.
김규원  좀 어려운 얘기지만, 진흥원이 문화다양성, 인문정신문화 문화예술교육을 하기 전에 문화부 부처 안에서 칸막이가 없어져야 한다. 사업별로 칸막이가 있으면 문화예술교육과 융합이 어렵다. 문화예술교육이 더 힘을 가지려면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섞이도록 상상력이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지역이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진흥원의 역할이 크고 그래야 문화예술교육의 힘이 유지될 수 있다고 본다.
칸막이와 프레임을 깨고
김자현  정책사업 확대를 넘어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참여자 수, 프로그램 수처럼 숫자로 표현되기 어려운 현장의 시도와 노력, 그리고 성과는 국가 예산지원의 우선순위를 확보하는 데 유효하지 못할 때가 많았다. 정책과 행정의 프레임 안에서 말랑말랑한 문화예술교육을 유연하게, 문화예술교육의 지향점을 담아 구현해내는 것, 그 중간 지대에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책 초기에 힘들었던 것은 의사결정자들의 인식 개선, 법·제도 정비, 예술교육가의 역량 강화, 예산 확보까지 입체적으로 시도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20년 동안 그것이 얼마만큼 쌓였든, 아직 미흡하든 간에, 각 주체가 그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낼 때 비로소 문화예술교육은 작동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제 겨우 20년’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제 막 청년이 된 문화예술교육을 더 북돋아, 그간의 노하우가 헛되지 않도록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게 해야 하지 않을까.
김선아  초창기의 문화예술교육이 한때의 정책 실험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온 것이 중요하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맨날 “문화예술교육이 뭐예요?”라고 질문한 다음에 ‘이것은 태생적으로 정책 용어이니 어쩔 수 없다’라는 이런 식의 논의로 글을 풀어나가는 걸 자주 봤다. 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이 정책을 ‘누군가’ 만들어서 나에게 안겨 주기를 바라는 수혜자의 위치가 아니고, 내가 정책을 만들 수도 있고, 정치적으로 참여해서 방향을 결정할 수도 있는 위치로 이동해야겠다는 의식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런 의식을 키워낼 필요가 있다.
최도인  작년에 영국에 ‘The Art of City-Making’ 세미나에 다녀왔다. 거기서 제일 많이 나왔던 용어가 사일로(Silo)다. 그러니까 정책이나 행정이 원통 안에 갇혀서는 사회나 인간이 요구하는 해답을 주지 못한다는 거다. 결국 사일로 밖에서 사고하고, 사일로 밖에서 만나야 한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초창기에는 예술정책의 하위냐, 사회정책의 하위냐 하는 논쟁이 크게 있었다. 문화의 토대, 예술의 영역, 사회구조와의 관계, 이런 것들을 관통해서 흐르는 게 문화예술교육이 가진 속성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계속 그것에 하나하나의 원기둥을 세운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그 원통 정책을 짠 거다. 원통 안에서의 정책은 정말 최고로 고도화돼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에 ‘이런 주제로 정책을 만들어 봐’라고 입력하면 사업이 막 나온다. 그런데 그 자체를 뛰어넘는 정책과 행정에 대한 상상력이 지금 다 부족하다. 정치가나 행정가들도 부족하고 전문가들도 부족하다. 그건 진짜 인정해야 한다. 사업화된 정책에 되게 익숙해져 있다. 그걸 통해서 예산도 반영해 보고 집행도 해봤던 경험이 굉장히 견고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간다는 건, 기본적으로는 성장 사회를 전제로 한다. ‘훨씬 더 세금이 많이 들어올 거고, 그 많은 세금을 뿌려줄 거야.’ 하지만 이제는 한 2~300개 원통을 꼽아 놓고 우리는 공급하겠다는 시각으로 유지되기 어렵다. 훨씬 더 빠른 변화가 오고 있다.
서지혜  그런데 예술교육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일로를 만들었다기보다는 어느 접점에서도 경계 확장자 역할을 해왔다.
최도인  저는 그래서 지금까지는 문화예술교육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문화예술교육이 예술정책의 하위 구조 안에 들어갔다면 성장하지 못했을 거다. 사회교육의 이슈도 다루고 돌봄 이슈도 다루면서 확장되고 성장한 건 맞다. 그런데 그걸 사일로 안으로 집어넣으려는 관성이 생긴다. 현장이든 전문가든 행정이든 항상 그걸 경계해야 한다.
서지혜  그걸 경계하는 걸 넘어서, 사실 예술교육 분야가 그렇게 사일로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의하기 어려운 것도 있다. 그러면 이제까지 없었던 모습을 연결된 어떤 존재로든, 제도화하는 과정일 수 있다. 사실 보건, 과학, 교육, 여기에 다 예술교육의 접점이 있다. 그러면 예술교육은 문화부의 하위 어떤 섹터가 아니라 전 사회의 접점에 있는 연결된 존재로서, 다르게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최도인  전적으로 동감한다.
서지혜  이제까지 그런 분야가 없었다면 새롭게 개척해야 하고, 국내든 해외든 이미 이를 감당해온 네트워크 조직이나 유사한 사례가 있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문이나 제도처럼 오래도록 견고하게 유지되어온 영역은 기존의 체계에서 존속할 수 있다. 하지만 문화예술교육처럼 여러 경계에서 융합하는, 모든 영역과 화학적 결합을 만들어내는 실천은, 애초에 어떤 체계의 유연성을 확보해줄 수 있는지 고민과 시도가 동반되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질문이 충분히 다뤄지기에는 부처의 칸막이 쳐진 체계 안에 밀어 넣어진 채 성과의 언어로만 다루기 쉽다는 데 있다. 이건 어쩌면 진흥원이 예술교육 생태계 차원에서 부수적으로 고민할 문제라기보다는, 더 상위의 정책적 상상력과 제도의 설계 층위에서 다뤄져야 할 과제인지도 모르겠다.
김선아  저는 ‘경계를 넘자, 통 밖에서-틀 밖에서 생각하자’라고 하기 전에, ‘경계를 걷자, 경계를 드러내자, 경계를 생각하자’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아까 중간지대를 만들면서 영악하게 했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전문성이자 유연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문화예술교육이 정책안에서 형성돼 온 과정이나 형성될 수밖에 없는 조건에 관한 이야기가 앞으로 좀 더 많이 만들어진다면, 상상력을 형식에 넣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새로운 형식을 만드는 상상력을 발휘해서 우리가 다른 분야와 연결이 될 수 있는, ‘형식의 상상력’을 발휘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함께 만든 시간, 이어질 질문들
김선아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씩 나누고 마무리하자. 오늘의 주제와 연관해서라기보다는 편집위원으로서 마지막 한 말씀, 유언이라고 할까? (모두 웃음)
김규원  제가 [아르떼365]에 도움을 준 것보다 배운 게 더 많은 것 같다.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란다. [아르떼365]의 발전을 위하여!
김자현  2년 동안 편집위원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그것을 편집노트로 정리해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현장은 계속 존재할 테니 [아르떼365]가 또 다른 앵글로 잘 조망해 주기를 기대한다.
최도인  4기 편집위원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 (모두 호응) 그러니까 우리 3기 편집위원들이 12개의 질문을 갖고 주제와 아이템을 구성하고 논의의 장이나 토론의 장이나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면, 또 다른 새로운 문제의식이나 공유할 것들도 잘 제시해 주고, 이어가 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특별히 전한다.
서지혜  앞서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하면서도 약간 아쉬움이 남는 것은, 우리가 ‘이제는 이런 고민을 해봐야 돼, 이런 질문을 던져야 돼’라는 이야기는 했는데, 그 후에 나온 얘기를 성찰하고 더 깊이 논하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만약 우리에게 그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그다음에 나오는 주제는 조금 더 땅에 가까운, 더 긴밀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사유하는 만큼 그 기획에 관한 궁금함도 더 커질 테고 더 구체적으로 될 테니까. 그러려면 그 시간이 좀 더 부여되어야 할 것 같다. 또, 이번에 편집위원장님이 기꺼이 편집노트도 쓰시고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셨지만, 그만큼 편집위원장님의 철학이나 리더십에 좀 더 여지를 부여하는 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다음 편집위원분들이 집요하게 진지하게 파고드는 걸 잘하신다고 알고 있다. 기대하고 열심히 보도록 하겠다.
김선아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시대’라는 주제로 편집노트를 쓰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정말 급변하는 시대를 살았는지, 아니면 [아르떼365] 편집위원을 했기 때문에 이 시대가 더 급변하는 것처럼 느껴졌는지 헷갈릴 정도다. 사회, 경제, 기술 변화를 그냥 늘 일어나는 일로 흘려보낼 수도 있었는데, 이 변화를 문화예술교육과 연결하려다 보니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편집위원님들이 회의 때 툭툭 던지는 말씀이 어찌나 주옥같은지, 돌아갈 때면 정말 많은 걸 채워 가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 여러 기수의 편집위원 활동이 끊어지지 않고, 연속성이 있으면서도 더 깊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겠다.
김선아
김선아

미술교육, 문화예술교육, 다문화 교육, 예술치료, 미술관 교육, 디지털 미술교육 등 페다고지의 관점에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청소년, 미술영재 등 문화 다양성을 위한 사회소외 계층 대상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원장, HEAD Lab 센터장, i보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규원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 문화예술가치확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파리4대학에서 문화지리학 박사를 1999년 취득하고 지리학적 관점에서 지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후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문화를 다수 바라보게 되었다. 2001년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입사 2001년 지역문화의 해 간사로 참여 연구원 초기부터 지역문화 관련 연구와 활동, 전통문화, 문화시설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향후 남쪽 바다가 보이는 지역에 정착할 욕심으로 연구원 정년을 기다리고 있다.
김자현
김자현

사람들이 문화와 예술에 참여할 기회와 태도를 갖추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설립 시기부터 함께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공감대 확산, 꿈의 오케스트라 등 사회문화예술교육 신규 정책사업 개발, 담론화 사업 및 연구, 연수, 국제교류 등을 담당하였다. 현재 인문정신문화본부에서 확장된 문화예술교육을 설계하며, 문화예술교육 분야 안팎을 넘나드는 상호보완적인 작업에 재미와 열정을 느끼고 있다.
서지혜
서지혜

[아르떼365]가 예술교육실천가들에게 틈을 내주고 엮어주면서 틈새로 파고드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라며 편집위원을 맡았다. 예술과 예술가가 사회와 긴밀히 관계를 맺으며 시민의 삶에 정신적 풍요로움과 변화를 촉매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예술경영과 예술교육, 문화정책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와 컨설팅, 기획과 매개활동을 하고 있다. 인컬쳐컨설팅 대표, 사회참여적음악가네트워크 설립자/운영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 숙명여대 출강하고 있다.
최도인
최도인

1997년부터 도시전략, 문화공간, 창조산업 등 분야에서 100여 프로젝트의 컨설팅과 기획을 총괄해왔다. 찰스 랜드리의 저서 『크리에이티브 시티 메이킹』의 한국어판 책임 기획자,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공동저자이다. ‘예술적 창의성’이 만드는 사회적 역동성과 변화에 주목해 왔다. 크리에이티브X성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비즈니스리뷰(DBR) 객원편집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새문화정책준비단 위원, 문화예술위원회 예술정책소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좌담 개요]
일시·장소: 2026. 2. 26.(목) 오후 3시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 라이브러리
참석자: 김선아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교수(편집위원장),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전략사업실 실장,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3기 편집위원 좌담 | 다른 기사 읽기]
2024-2025 [아르떼365]가 써 내려간 서사는
지금 여기, 문화예술교육의 좌표는
프로젝트 궁리
정리_프로젝트 궁리 주소진, 양희경
사진_이재범 라무팜스튜디오 실장 andy45a@naver.com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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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6년 04월 02일 at 12:49 PM

    경계에 서서, 경계를 흐리고 연결하며
    3기 편집위원 좌담③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잘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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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6년 04월 02일 at 3:03 PM

    경계에 서서, 경계를 흐리고 연결하며
    3기 편집위원 좌담③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기대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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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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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남 2026년 04월 02일 at 12:49 PM

    경계에 서서, 경계를 흐리고 연결하며
    3기 편집위원 좌담③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잘 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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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현 2026년 04월 02일 at 3:03 PM

    경계에 서서, 경계를 흐리고 연결하며
    3기 편집위원 좌담③ 어디를 향해 갈 것인가
    기대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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