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6월 국내외동향

중등 예비교사 작품감상 교육 운영 외

국립현대미술관, 중등 예비교사 대상 작품감상 교육 운영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술적 역량을 갖춘 매개 인력을 양성하고, 미술관 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예비 교사 대상으로 작품 감상 교육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학기 중)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감상하고 미술관 작품 감상 교육 및 자료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감상 교육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최소 15명 이상 단체여야 하며, 박물관·미술관 및 중등 미술교육 전공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담당자와 일정 협의 후 확정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과 별도로 미술관 단체관람을 예약해야 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국, 가상 학습 커뮤니티 ‘커넥티드 아츠 네트워크’ 운영
전미미술교육협회(National Art Education Association, NAEA)는 교육연극협회, 전미음악교육협회, 전미무용교육기구, 그리고 뉴욕시 교육청 예술국과 협력하여 2022년 커넥티드 아츠 네트워크(Connected Arts Networks, CAN)를 출범했다. 미국 교육부가 5년간 지원하여 운영되는 CAN은 시각예술, 음악, 연극, 무용, 미디어아트 분야 등 미국 내 약 500명의 공립학교 예술교육가들이 가상 학습 커뮤니티(Professional Learning Communities, PLC)를 통해 지속적인 전문 학습을 진행하고,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예술 기반 PLC에 참여할 예술교육가를 모집하며, 참여자는 매월 열리는 커뮤니티 세션, 분기별 워크숍 등 9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월 1회 열리는 커뮤니티 세션에서는 평등, 다양성, 사회·정서적 학습, 교사 리더십 등을 중심으로 월별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분기별 워크숍에서는 주제별로 예술 기반 교육자료와 팟캐스트를 제공하여 교사들이 실용적인 교육 전략을 배우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미미술교육협회
전미미술교육협회, 2년간 인공지능 예술 워킹그룹 운영
전미미술교육협회(NAEA)는 2025년부터 2년간 ‘인공지능(AI) 예술 워킹그룹’(2025–2026 NAEA Member-Led Working Group on Artificial Intelligence Art)을 운영한다. 워킹그룹은 협회에서 운영하는 교사 중심의 현장교육 실천연구 프로젝트이다. 미술교육 내 인공지능 활용의 윤리, 접근성, 교육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관련 교육자료와 권고안 개발, 인공지능 예술 도구 활용법에 관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면서 기술적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교수법도 제안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의 다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윤리적 함의: AI가 예술에 미치는 윤리적 측면―저작권, 소유권, 그리고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내재할 수 있는 편향성 등의 문제를 포함―을 탐구
– 형평성과 접근성: 사회경제적 배경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AI 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접근성의 격차 문제와 공정한 AI 교육의 중요성을 다룸
– 예술적 진정성 유지: 생성형 AI가 예술의 전통적인 기술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창의적 표현의 진정성을 지키기 위해 기술과 예술교육의 근본 원칙 사이의 균형에 초점을 맞춤.
– 전문성 개발 : 많은 교육자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교육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며, 교육자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기회 확대.
워킹그룹 구성은 공동의장 2명과 NAEA 지부와 지역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하며, 임기는 2026년 5월까지이다. 워킹그룹의 연구 결과는 협회 행사 등을 통해 공유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전미미술교육협회
케네디센터, 턴어라운드 아츠 펠로우십 프로그램
케네디센터는 예술가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턴어라운드 아츠 펠로우십 프로그램’(Turnaround Arts Fellowship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턴어라운드 아츠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예술 중심 전략, 협업, 연구를 통해 교수법을 확장하고자 하는 교육자와 예술가를 위한 전문성 개발 과정이다. 펠로우십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소속감을 형성하며 문화적으로 반응하는 즐거운 예술 기반 수업을 실천하는 차세대 교육자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
펠로우십 2년 차인 2025년에는 예술교육가와 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턴어라운드 아츠 학습 프레임워크: 소속감을 위한 예술 기반 실천’을 실현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2025년 6월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예술교육 컨퍼런스에서 함께 활동과 학습을 했으며, 2025-2026학년도 동안 매월 온라인 모임을 통해 소속감에 대한 과학적 이해, 예술 중심 교수 전략과 접근법, 실천 중심 성찰, 기타 관련 주제를 함께 탐구한다. 펠로우들은 턴어라운드 아츠 학습 프레임워크를 위한 자료 개발과 연구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2025년 펠로우십에는 케네디센터 교육 네트워크에 소속된 저소득층 지원 학교(Title 1 schools)의 예술교육자와 교사가 2인 1팀으로 구성한 5팀을 선정했다.
케네디센터 턴어라운드 아츠
유럽연합, 에라스무스 플러스(2021~2027) 지원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 EU programme for education, training, youth and sport)는 유럽연합(EU)이 교육, 연수, 청소년, 스포츠 분야의 초국가적 협력과 교류를 위해 여러 개별 프로젝트를 하나로 통합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다. 2014~2020년 1단계 프로그램에 이어 2021~2027년 프로그램 예산은 약 262억 유로(약 41조 5천억 원)로 이전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2단계 프로그램은 유럽의 공통된 가치를 반영하고 현재 사회의 주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포용, 녹색 및 디지털 전환, 청소년의 민주적 삶 참여 촉진에 중점을 두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유럽 교육 공간, 디지털 교육 행동 계획, 유럽 기술 의제와 관련한 주요 전략과 활동을 지원한다.
1987년 시작한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은 유럽 전역의 대학 및 고등교육 기관 간의 협력 촉진을 목표로 학생의 국제교류를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은 범위와 깊이가 확대되었고, 현재는 에라스무스 플러스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지금까지 교직원, 학생, 청년,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 등 1,600만 명 이상이 에라스무스 플러스에 참여했다.
에라스무스 플러스 참여 기회는 대부분 EU와 일부 인접 국가 및 지역에 제공되지만,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은 제3국의 경우에도 특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약 160개국에 걸쳐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유럽연합 에라스무스 플러스

‘arte라이브러리 – 국내외 동향’에서 더 다양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동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획 및 원문가공_국제예술교육연구소
정리_프로젝트 궁리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비밀번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