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2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교육 20년, 누구나 예술을 시작할 때’를 슬로건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가 열렸다. 5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네모(NEMO)에서 진행된 정책행사에는 많은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성취를 축하하고 기념하며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자.
- ①정책 세미나
- ②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
‘미래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는 문화예술교육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로 무엇을 해나갈지를 그려보고자 마련되었다. 시작에 앞서 20년간 계속돼온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오프닝 영상이 상영되었고, 박은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의 개회사와 이정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실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문화예술교육 유공자 특별 시상
정책 20주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특별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장에 모인 많은 사람의 축하와 격려 속에서 지난 20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교육가와 단체, 관련 전문가의 노고에 감사하며 상을 수여했다. 또한 수상자뿐 아니라 각자의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뿌리내리고 성취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우리 모두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상: 황은석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 음악감독, 에바 살바도르 필리핀문화전당 부예술감독,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
• 2025 우수 예술교육가 발굴대회 대상 장관 표창: 클로바(강나은, 고하은, 이지인)
•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김선아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교수, 남인우 극단 북새통 예술감독, 박설 목포시립합창단 베이스 상임단원·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박창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총괄사업실 실장, 함형식 예술교육 생명나무 대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 ㈜신한은행
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
이어서 본격적인 문화예술교육 정책 세미나가 진행됐다. 미래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하여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과 사회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 모색’에 대해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고, 구문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문화예술교육으로 살리는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이미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문화특구 연계와 예술교육 거점화에 관해 발표했으며,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전략사업실 실장이 ‘문화예술교육의 전환과 새로운 전문인력의 역할’을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토론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20년, 사회변화와 정책’을 주제로 발제자 4명과 김경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과장이 참여하여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좌장을 맡은 김세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현재까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이룬 것과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나가야 할지, 그렇다면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변해가야 할지,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전문인력은 어떤 방식으로 양성해야 할지 등 주제를 던지며 토론을 시작했다.
“이제는 문화예술교육이 사회 정책에서 접근하는 정책적 방법론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 정책으로 자리 잡게 하려면 지금까지 문화예술교육이 사회에 중요하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해 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중요한 것을 넘어 기본값이어야 한다는 접근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정책연구실 연구위원
“그동안 공공에서 해온 문화예술 인력양성 프로그램 데이터가 많을 텐데, 시장에 창의적인 민간 영역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이를 지원해준다면 민간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 구문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들은 주민 사업으로 들어가 있지만, 그 안에는 문화예술교육도 포함돼 있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공간들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매우 많았다. 문화특구 사업 역시 문화예술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업과 부처 간의 경계를 지우고 넘나들며 어우러진다면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 이미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문화예술교육이 가치 있고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재정 당국과 국회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다.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정량적으로 측정해 화폐가치로 환산해서 사회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모델이 필요하다. 정책의 확장과 더불어 증거 기반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경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과장
“다양한 부처의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려면 전문인력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핵심은 그들이 예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역할을 확장해야 하는 것이다. 문화예술교육을 요구하는 넓은 스펙트럼의 현장을 고려해 활동 영역을 더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고민해나가겠다.”
–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전략사업실 실장

- 정리_박희연 프로젝트 궁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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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려보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포토리뷰① 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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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포토리뷰① 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
기대만점입니다
문화 예술이 나라와 국민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수치화를 해야 한다는 부분에 저도 동의합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수치화되어 국민 모두가 문화 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함께 그려보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2025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포토리뷰
내용 잘 보았습니다.
더욱더 문화예술이 대중화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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