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교사 이상봉의 아주 특별한 수업
조금 낡은 듯한 청바지가 디자이너의 손길에 과감하게 두쪽이 난다. 복고풍 화이트 셔츠도 소매가 뭉턱 잘렸다. 과연 이들의 손에서 무엇이 탄생될까. 명예교사 이상봉 디자이너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학생들의 손놀림을 지켜보고 있다. 사랑은 함께할 때 더욱 아름다워진다 지난 7월 22일 금요일 오후, 강남구에 위치한 동덕여대 디자인센터. 실기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명예교사 이상봉 디자이너를 맞이했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의 7월 테마는 바로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리메이킹’. 이상봉 디자이너와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캄보디아 미용 학교의 10대 학생들을 위해 의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