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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영유아'

최신기사

아이를 공부하고 놀이를 확장하여 예술작품으로

극단민들레 영유아극 제작기

영유아극(Baby Drama)은 주로 36개월 미만 아기들이 보는 연극을 말하며, 국제적으로는 스몰사이즈(Small Size)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처음으로 영유아극을 접한 것은 2006년 아비뇽에서였다. 당시 이란 작품으로 아비뇽 축제에 참가했는데, 우리 공연장 바로 옆에 있는 극장에 아침마다 유모차가 길게 늘어서는 것이었다. 하루는 궁금해서 유모차를 따라 들어갔더니, 아기들이 기저귀를 차고 젖꼭지를 물고 연극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뭐지?” 다음 해 한국 아시테지 이사장 자격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방문했을 때, 정식으로 스몰사이즈 부스를 찾아 영유아극을 접하게 되었다. <잼잼> 의욕적인 도전, 가능성의 발견 이후 영유아극을

시간, 공간, 재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2019 해외전문가 연계 유아문화예술교육 연수 ‘아이들의 예술경험을 위한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만 마주했는데 이날의 부산 하늘은 맑다 못해 쨍하게 쾌청했다. 공기 속 부유하는 물질들이 어느새 일상의 기분마저 좌우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끼며 지구 반대편에서 온 그녀를 만나러 중앙동 한성1918로 출발했다. 전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신청 마감이 되었다는 이번 연수는 2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에 대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 디 아크(The Ark) 입주 작가 루시 힐(Lucy Hill)을 초청했다. 디 아크(The Ark)는 아일랜드 국내외 예술가들과 협력 해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아이들은 이미 완벽한 현재의 관객이다

대담_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연극

최근 모든 삶의 시기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유아기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체험 역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2019.5.20.~25.)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로베르토 프라베티(Roberto Frabetti)는 1976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연극을 만들어온 라 바라카(La Baracca) 극단의 창립멤버이자 영유아를 위한 ‘Visioni’ 축제의 예술감독이다. 심포지엄 발표와 워크숍 진행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어린이 전용극장인 종로문화재단 종로아이들극장 김숙희 예술감독과 함께 ‘어린’ 관객을 진정으로 만나기 위한 예술은 어떠해야 하는지 대담을 나눴다. 일 시

엄마에게 위로를,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노래

한국형 자장가 프로젝트 ‘엄마의 작은 노래’

‘엄마의 작은 노래’는 엄마들이 작곡가들과 협업하여 자신만의 자장가를 쓰는 프로젝트입니다. 뉴욕 카네기홀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장가 프로젝트’의 경험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유하여 한국형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으며, 미혼모를 대상으로 했던 원 프로젝트에 비해 다양한 환경의 다양한 양육자가 참여했습니다. ‘엄마의 작은 노래’ 프로젝트는 ‘자장가 프로젝트’를 기획한 작곡가 토마스 캐버니스(Thomas Cabaniss)와의 온라인 워크숍부터, 작곡가와 참여자의 곡 쓰기 2~3회, 작업 과정 나누기, 편곡과 녹음, 가족 음악회까지, 두 달 동안 빼곡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8명의 작곡가와 9명의 참여자가 총 9개의 자장가를 썼으며 이 과정이 무리 없이 이어지도록 SEM네트워크(사회 참여적

끝없는 시작 : 예술로 만나는 탐구자들의 이야기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프리뷰② 국제심포지엄Ⅱ

국제심포지엄Ⅰ에서 ‘아주 어린 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고민해보았다면, 이제 실천을 이야기할 차례다. 2019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Ⅱ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실천’에 대해 다룬다.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국내외 여러 문화예술교육 기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직접 접하고 탐구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창의적인 예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학습법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사례 그리고 이를 위한 창조적인 교육환경 조성까지, 영감과 공감을 주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영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에 몸담고 있는 예술가와 교육자, 그리고 기관의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은 5월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영유아ㆍ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키워드로 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주간행사는 ‘처음의 시간, 끝없는 시작 –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비롯한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22일(수)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처음의 시간 : 아주 어린 사람들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I’이 열린다. 첫날 행사에는 영유아기 학습 전문 운영기관인 ‘울프트랩(미국)’ 재단 교육사업부 총괄 아쿠아 코야테-테이트가 발제자로 나서 영유아기 예술교육 학습 모델을 소개하고, 영유아기 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 검증 사례 등을

처음의 시간, 끝없는 시작 –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 프리뷰① 국제심포지엄Ⅰ‘처음의 시간: 아주 어린 사람들에 대하여’

‘영유아와 어린이’. 그들은 누구이며,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당신은 왜 영유아와 어린이를 만나는가? 당신은 무엇을 가르치고, 동시에 무엇을 가르치지 않는가? 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서만 알려주어야 하는가, 사회의 비극, 죽음을 다루면 안 되는가? 아이들은 정말 창의적인가? 위와 같은 질문을 한번쯤 떠올려보았다면, 질문의 답을 찾았거나 아직 찾고 있는 중이라면, 이 행사에 주목하자. 올해로 여덟 번째를 기념하는 2019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5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간 행사에서는 국제심포지엄ⅠⅡ, 해외전문가 워크숍,

[인천 센터]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 문화시설 및 단체 추가공모

인천문화재단은 보편적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생애 초기 단계인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개발, 운영할 지역 문화시설 및 문화시설과 협약을 맺은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사업 내용은 유아(만 3~5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 협력운영으로 사업 기간은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 운영은 11월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협력 운영이 가능하며 해당 사업에 활용 가능한 인적·물적 기반을 가진 인천 내 문화시설 및 문화시설과 협약을 맺은 예술(교육)단체이다. 공모 유형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유아 교사 대상 연수 운영’이 있으며, 프로그램 개발·운영은 프로그램 개발비,

새로운 시도와 변화, 과정과 결과가 담긴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간 자료 모음

2018년은 문화예술교육의 외연을 넓히고 내실을 다지며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였다. 4차 산업혁명, 생애주기(영유아, 신중년, 노인),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지역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수립, 정책 이슈 등에 대한 연구/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조응하고, 워라밸, 과학기술과 예술, 생애전환 등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의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부터 예술꽃 씨앗학교 10주년 콘퍼런스,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아르떼 아카데미 등 생생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이 담긴 사례집과 기록집을 발간하였다. 2018년 문화예술교육 정책부터

가장 어린 관객, 영유아를 위한 공연예술

20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외출장자 기고④ 스페인 영유아 공연예술축제

작년 11월, 스페인에서 열린 영유아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참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영유아 관객을 위한 공연 페스티벌이라는 점부터, 스페인이라는 매력적인 나라에 대한 이미지까지 더해지며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는 출장이었다. 우리가 참석한 행사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엘 메스 뻬띳 데 또츠(El Més Petit de Tots)’, 우리말로는 ‘아주 작은 것들’이라는 이름의 축제로, 스페인의 사바델이라는 지역에 근간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주변 도시 일대에서 열렸다. 사바델은 바르셀로나 북부에 위치한 자그마한 도시인데, 행사 주최 측 관계자에게 이곳은 무엇으로 유명하냐고 물었더니 이전에는 직물공업으로 유명했지만, 산업이 쇠퇴하게 되면서

[제주문화예술재단] 영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보급사업 곤지곤지 잼잼 참가자 모집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는 2018 영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보급사업 ‘곤지곤지 잼잼’ 참가자를 모집한다. ‘곤지곤지 잼잼’ 사업은 ‘옛이야기’를 소재로 영아(24-35개월)와 함께 하는 연극놀이 프로그램으로 총 4기수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이와 보호자 8쌍(기수별 16명)이다. 1기는 12월 8일(토) 오후 2시, 2기는 12월 8일(토) 오후 4시, 3기는 12월 9일(일) 오전 10시, 4기는 12월 9일(일) 오전10시에 열리며 프로그램은 90분간 진행된다. 1,2기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3,4기는 꿈바당 어린이도서관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5일(수)까지이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기수별 구글 문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시아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9월 3일(월),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영유아 콘텐츠 개발과 매개자 역량강화, 국제교류사업 기획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콘텐츠 및 시설 활용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역량강화 등을 위한 협력 ▲아시아 네트워크 기반 국제교류사업 기획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관련링크] [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시아문화원’ 업무협약 체결

차세대를 위한 창조와 공유의 플랫폼

미국 창의어린이박물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어린이박물관 ‘지움(Zeum)’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비영리 문화예술기관으로 1998년 출범했다. 2세부터 12세까지의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기술이 접목된 예술교육 워크숍과 전시를 개최해온 지움은 창의성을 중심으로 변화된 내부정책에 따라 2011년 ‘창의어린이박물관(Children’s Creativity Museum)’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했다. 놀이에서 발명으로, 소비에서 생산으로 창의어린이박물관은 모든 어린이와 그 가족의 창의적 표현과 혁신적·비판적 사고 능력 제고가 차세대 육성의 핵심이라는 믿음 아래 아이들이 배우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놀이방식에서 발명으로, 미디어 소비에서 미디어 생산으로 교육의 초점을 옮겨 모든

2018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은 경기, 부산, 대구, 충남, 전북 등 7개 지역의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하여 ‘2018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기에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생애 기초학습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국의 미술관, 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7년에는 예술가가 영·유아 교육기관으로 찾아가거나 유아가 문화기반시설에 방문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교육기관, 문화기반시설 두 공간을 모두 활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10개의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프로그램에 활용할 교육키트를 제작해 키트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에서 활용하는 띠로 크로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