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문화예술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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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딛고, 현명한 벗들과 함께, 계속할 용기

예술교육가의 경로⑥ 지속 가능한 조건 만들기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제도가 대상과 영역을 넓혀오는 동안,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경로도 다양해졌다. 서로 다른 시기와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을 만나 활동해 온 일곱 명에게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해 활동을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제도와 관계 맺으며 어떤 경험과 고민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물었다. 이들의 경험과 고민, 지금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경로를 상상해 보자. Q. 문화예술교육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당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고, 처음 접한 문화예술교육을 어떻게 이해했나? A. 잘 다니던 디자인회사를 야근에 지쳐 그만둔 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지내던

흔들림 없이, 긴 호흡으로 이어가려면

예술교육가의 경로④ 성장과 확장의 전환점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제도가 대상과 영역을 넓혀오는 동안,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경로도 다양해졌다. 서로 다른 시기와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을 만나 활동해 온 일곱 명에게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해 활동을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제도와 관계 맺으며 어떤 경험과 고민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물었다. 이들의 경험과 고민, 지금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경로를 상상해 보자. Q. 문화예술교육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처음 교육 현장에 섰을 때 어떤 기대나 흥미가 있었는지도 궁금하다. A. 문화예술교육과의 첫 만남은 생각보다 자연스러웠다. 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하던 시절, 목소리가 크고

가르치는 춤에서 삶을 만나는 춤으로

예술교육가의 경로③ 넓어지고 깊어진 인생의 사명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제도가 대상과 영역을 넓혀오는 동안, 그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경로도 다양해졌다. 서로 다른 시기와 계기로 문화예술교육을 만나 활동해 온 일곱 명에게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해 활동을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제도와 관계 맺으며 어떤 경험과 고민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지 물었다. 이들의 경험과 고민, 지금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경로를 상상해 보자. Q. 문화예술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당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대는 무엇이었나? A. 발레를 전공한 뒤 대학과 예술고등학교에서 엘리트 무용교육을 해 왔고, 무용수와 안무가 활동을 병행하며

지원하는 관계에서 북돋는 관계로

[좌담] 제도와 현장 주체가 만나는 또 다른 방식

제도는 왜 새로운 사람을 찾는가 막연함과 기대, 서로 다른 온도 새로운 실험을 담을 ‘그릇’은 있는가 역량 강화, 경험에 질문을 더하다 뿌리내리는 사람, 변화하는 제도 제도는 현장 주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호명하며, 현장 주체는 제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문화예술교육가를 위한 연수와 매개자 양성, 주체 발굴사업 등을 기획·운영해 온 실무자들과 함께 제도와 현장이 만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대와 간극을 살펴본다. 현장 주체의 발굴과 변화, 관계와 지속가능성, 성과를 둘러싼 고민을 통해 제도와 현장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이야기 나눴다. [좌담 개요] • 일시·장소: 2026.8.12.(수) 10시

정책·제도와 현장 주체가 마주한 장면들

문화예술교육 20년의 주관적 회고

scene 1. 학교예술강사 scene 2. 문화예술교육사 scene 3. 매개자로서의 문화예술교육 실행 주체 scene 1. 학교예술강사 2009년 지방교육재정 매칭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편제2010년 예술강사 근로계약 체결 시작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문서 작성을 하며 쉼 없이 울려대는 전화 응대로 숨이 막힐 때면, 가끔 회사 옥상으로 올라갔다. 2009년 늦여름, 옥상 귀퉁이에 쪼그려 앉은 선배들이 말했다. “주리 씨, 이제 학교문화예술교육은 망했어. 일자리 사업으로.” 갓 입사해 어리숙했던 나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상기된 표정으로 밤낮없이 토론하던 선배들은 이후에 펼쳐질 수많은 일을 다

꾸준히, 우직하게, 정체성을 질문하는

맞서는 인터뷰⑥ 생존·비수도권·예술공간

‘지금 문화예술교육은 무엇과 맞서고 있나’라는 독자 설문에 참여한 여섯 명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짧은 키워드에 다 담지 못한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더 깊숙이 들여다보았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문화예술교육이 마주한 현실과 흔들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게 만드는 이유를 살펴본다. 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문화예술교육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와 현재 하는 활동도 함께 소개해 달라. A. 2021년에 전북도립미술관 교육팀에서 인턴 생활을 하던 때가 시작이었다.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함께 경험한다’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그 순간 표정이

문화예술교육사 – 문화예술교육 코디네이터, 아카이비스트로서 역할

얼마 전부터 아르떼 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인력을 핵심 전문 인력과 교육 협력 인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핵심 전문 인력)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다시 교육실행자와 직접 매개자로 구분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은 교수 활동에서부터 행정, 기획, 연구, 문화시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필요하며 이와 걸맞은 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이 아르떼 아카데미와 같은 인력 재교육 시스템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능력 인증 제도가 ‘문화예술교육사’다. 필자는 문화예술교육사 제도의 필요성이나 활용의 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논의가 있는 것으로

탄탄한 전문성으로 뭉친 예술교육 어벤져스

상상이즘 권은미, 김경아, 문구, 신은희, 장엄지

최근 영화계를 보면 이른바 슈퍼히어로 영화 전성기임을 알 수 있다. 지난 수 년간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헐크, 토르,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등 다양한 캐릭터의 슈퍼히어로가 자신의 적을 깨부수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스크린 상에서 동분서주했다. 그리고 이들을 능가하는 거대한 적들이 나타났을 때, 아예 이들이 함께 모여 거대한 적을 쳐부수는 ‘어벤져스’ 조직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뭐 사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결말은 뻔하지 않겠는가. 자신만의 특출한 능력이 있으면서 그들이 모여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는 ‘어벤져스’라니. [아르떼 365]에서 이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문득 이러한

[강원 센터] 2019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강원문화재단은 ‘2019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는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이해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 문화예술교육 예술체험 워크숍, 유아문화예술교육 사례공유(성남문화재단)를 진행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함께 ‘2019 유아문화예술교육’과 ‘2019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2월 20일(수)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중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시설 관계자 25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관련링크] [강원 센터] 2019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변화와 혁신을 향해 나아갑니다

양현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양현미 원장은 2004년 ‘창의한국’을 만드는 데 참여했고, 2005년도에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안’을 연구했다. 창의한국에서 문화예술교육정책의 비전이 제시되었고, 법안을 만드는 데 참여했으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이 탄생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셈이다. 취임 당시 언론에서 ‘누구보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바꿀 적임자’라고 평가한 이유였다. 양현미 원장 취임 1주년이 훌쩍 넘었다. 그간 예술강사 정규직 전환 심의, 17개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와 꾸린 지역협력위원회, 문화예술교육종합계획 수립 등 많은 일이 있었다. 양현미 원장은 교육진흥원이 ‘변화의 시기’에 있다고 진단한다. 변화의 시기를 맞아 수많은 이슈를 마주하며 하나씩 근본적인 해결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양현미

경기문화재단 2018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공모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8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 공모에 참여하여 경기도 사각지역(구리, 동두천)에서 지역 자원 리서치 활동, 주민 네트워크 파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대상 지역인 구리, 동두천은 기초문화재단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이 4회 이하이며,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단체수가 3개 미만인 지역이다. 이번 기획공모 사업은 사각지역의 자원 리서치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구성안을 개발‧운영하고, 사각지역의 주민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 활동으로는 사각지역(구리,

2018년 1차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교부신청 안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시행규칙 제2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2018년 1차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요건 및 자격증 교부 신청’을 오는 3월 12일(월)부터 시작한다. 교부 신청 자격 요건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시행령 제16조의2(문화예술교육사의 등급 및 자격요건) 제1항에 따른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월)부터 3월 23일(금)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사 자격관리시스템(http://acei.arte.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 기간은 오는 3월 26일(월)부터 4월 13일(금)까지며, 교부일은 4월 16일(월) 예정이다. 등급별 자격요건,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링크] 2018년 1차 2급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교부신청

창의 교육을 갈망하는 우리 모두의 지침서

[기획자 추천도서] 공유화 무용가 『문화예술교육은 왜 중요한가』

지난 2015년 겨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이라는 수업에 참여했다. 이 수업을 통해 영국의 슈타이너 학교(Steiner education schools in UK)에 대한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수업 중에 짧게 접한 동영상이 아쉬워, 집에 돌아와 1시간이 넘는 동영상을 푹 빠져들어 보게 되었다. 그때의 영상은 나의 교육 가치관을 흔들어 놓는 동시에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사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의 교육자를 말하는지, 문화예술교육, 통합예술교육, 창의력 교육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어졌다. 그러던 중 존 소렐(John Sorrell), 폴 로버츠(Paul Roberts), 대런 헨리(Darren Henley)의

매개하고 협업하는 전문 인력으로

전문가 좌담 _ 문화예술교육사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문화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향유’하는 시대로 변화하면서 문화예술교육 영역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 12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개정에 따라 2012년 시행령 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이 이루어지고 문화예술교육사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지난 4년간 1만여 명 이상의 문화예술교육사가 양성되었다.

인적 역량 강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관건

좌담 -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와 전망②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6년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5.21~27)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두 차례 마련한다. 그 두 번째 좌담으로는 문화예술교육의 주요 현장과 기관에 있는 다섯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양질의 수준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았다.

지역과 협업하고, 현장을 읽어내기 위해서

아르떼365,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② 독자 좌담

2004년 [웹진 땡땡]이란 이름으로 지역 통신원들의 제보를 통해 지역별 문화예술교육 사례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아르떼365].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더 넓은 층의 독자를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주5일 뉴스레터 발행을 시도하기도 했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활성화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미, 사례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