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시각예술]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미국] 얼반 아츠 파트너십 (Urban Arts Partnership, UAP)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시 얼반아츠 사무실에서 예술기반 통합교육 (Arts Integration) 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 개최되었다. 이 워크숍은 예술강사 주체의 학교교사 대상의 연수로 음악•무용•시각예술•연극 등의 예술장르를 수업에 접목•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공유하고 상호피드백 및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나의 호기심에 아르떼 아카데미를 더해 더 새로운 것을 만들다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놀이터 아르떼 아카데미 2014 하반기 교육과정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교수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체계화 되었는데요, 과연 이 연수에 참여하는 예술강사에게 아르떼 아카데미가 어떤 기회이자 시간이었을까요?

[미국] 창의지역 육성 정책백서

2010년, 미국의 도시 디자인을 위한 시장협의회에서 창의지역 육성 정책백서(Creative Placemaking)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사기업‧비영리단체‧지역 커뮤니티가 문화예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재생‧발전‧변화를 도모하고, 그를 위한 방법‧연구결과‧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

‘나’와 ‘나의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

아르떼 아카데미(AA)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협력자, 예비 인력에게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도 아르떼 아카데미의 하반기 교육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이 연수에 참여하는 예술강사에게 아르떼 아카데미가 어떤 기회이자 시간이었을까요? 오광열 예술강사와 함현경 예술강사를 만나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유럽] 북아일랜드, 2014년 예술기관에 224억 지원

영국 북아일랜드의 예술 기관 및 단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이 발표됐다. 3월 7일 북아일랜드 예술위원회가 ‘2014년 예술기관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북아일랜드 예술위원회는 비정부 공공기관 형태로 예술가 및 예술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1962년에 설립됐다. 2014년 지원계획에서 측정된 지원금의 총액은 약 244억원(1,370만 파운드)이라 눈길을 끈다. 이 지원금은 북아일랜드 내 지역사회예술, 음악,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12개 예술기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북아일랜드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공식 지원을 통해 예술이 경제를 재구축하고 창의적 자산을 제공하여 북아일랜드만의 독보적인 문화적 매력을 유지하고자 한다”며

세계 각지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논하다
2014년 국제행사 동향으로 살펴본 문화예술교육 주요이슈 전망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국제사회에서는 올해에도 문화예술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눌 수 있는 자리들이 속속들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어떤 문화예술교육 관련 이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올해 주목해야 할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제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 문화예술 국제회담 6th World Summit on Arts and Culture Santiago de Chile 2014   2014.1.13~16 / 칠레 산티아고   2~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문화예술 국제회담’은 올해 6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 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 연합(IFACCA)과 칠레국립예술위원회(CNCA)의 주최로 ‘창의적 시대 : 문화발전을 위한

예술과 기업의 창조적 충돌(Creative Clash)을 통한 혁신
“기업혁신, 예술에서 길을 찾다”

예술의 역할은 어디까지 일까요? 문화예술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경제, 환경, 혁신의 개념에까지 예술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예술과 기업을 연결하는 움직임이 시도되고 있는데요, 범유럽 네트워크 Creative Clash는 ‘조직 내 예술적 개입(Artistic Intervention in Organizations)’을 통해 예술로 기업과 창조적 충돌(Creative Clash)을 만들어내 상호혁신과 공동발전을 이끌어내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볼까요?   최근 몇 년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문화예술지원에 비교적 후했던 유럽의 정부들도 불가피하게 문화예술분야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움직임을 보여 예술가와 문화기관들이 스스로 재정을 확보해야하는 과제를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교육의 학습적 영향
OECD 교육연구혁신센터 보고서

음악‧연극‧무용 등 예술교육에 시간을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학습능력을 요하는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교과과정 속에 있는 예술교육의 비중을 줄여야 할까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교육연구혁신센터(CERI)에서는 예술교육과 학습능력 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음악, 시각예술, 연극, 무용 등 예술교육이 학습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OECD 교육연구혁신센터(Centre for Educational Research and Innovation, CERI)는 1967년 OECD에 의해 설립된 독자적 의사결정 체제를 가진 부속기구로서 교육 관련 정책연구 및 교육혁신을 위한 이론연구를 수행하는 OECD내 준독립적 기구입니다. CERI는 OECD 회원국 간

아태지역 예술교육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성과공유의 장 (2)
아태지역 국가별 우수 예술교육 사례_호주, 홍콩, 싱가포르

지난 주 세계 속 금요일에서는 ‘2013아태지역 문화예술교육 심포지엄’에서 공유된 아태지역 국가별 예술교육 정책비교연구 결과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주는 아태지역 옵저버토리 네트워크 회원국가별 우수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대상, 장르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호주, 홍콩, 싱가포르의 예술교육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호주: 아트플레이(ArtPlay)   2013년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한 호주 멜버른. 멜버른 시내의 중심가에 위치한 아트플레이는 세계 최초 아동예술센터 더 아크(The Ark, 아일랜드)의 사례를 참고하여 멜버른 도시개발 초기과정에 설립된 복합예술공간입니다. 아동 친화적인 도시 건설을

함께 꾸며가는 예술시장, ‘소소’ 기획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국내 대표 전시‧공연 공간인 세종문화회관의 뒤뜰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만 되면 예술가와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예술시장 소소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강봉진 기획자에게 그 탄생부터 현장의 이야기까지 들어보았습니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에서는?   ‘파란색 풍선’ ‘소규모 디자인 작품’ ‘작가와의 진솔한 대화’ ‘마음이 따듯해지는 음악’ 그리고 ‘누군가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예술시장 이름을 ‘소소’로 지은 까닭은요? 처음에는 ‘광화문 예술시장’, ‘세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