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 그 새로운 5년을 디자인하다 (‘23.4.1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11일(화),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및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유와 연대의 날개를 단 K-컬처의 새로운 5년 계획을 담은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공정하고 자유로운 문화매력국가’ 달성을 위한 A-B-C-D 4대 추진전략과 12대 추진과제를 담았다.
문화진흥 기본계획은 「문화기본법」 제8조에 따라 문화진흥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제2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23~’27년)간의 문화정책 기본방향을 담고 있다. 특히 국정과제 56번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포괄하는 계획이다.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추진방향]
추진전략 추진과제
자유 A. Attractive Asset매력있는 문화자산으로 내일을 여는 K-컬처
  • A-1. K-전통 산업화와 일상화로 높이는 문화매력
  • A-2. 한글·한국어 기반 언어문화산업 육성
B. Beyond the Boundary
새로운 주역들과 함께 비상하는 K-컬처
  • B-1. 창작예술의 주인공이 되는 어르신
  • B-2. K-컬처에 특별함을 입히는 장애인
  • B-3. 우리 문화의 드리머스, 청년
연대 C. Cultural Care
지역과 사회를 품격있게 연결하는 K-컬처
  • C-1. 어디에 살든, 누구나, 같이 누리는 문화
  • C-2. 문화다양성 기반 연대 사회 구현
  • C-3. 문화로 연결하는 단단한 사회
  • C-4. 인문·문화로 사회문제 해결과 회복탄력성 제고
D. Dynamic Diffusion
세계시민과 연대하는 K-컬처
  • D-1. K-아트, 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
  • D-2. 국제사회와 연대하고 기여하는 K-컬처
  • D-3. K-컬처의 해외진출 중추기지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2. 2023년 1학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시작 (‘23.4.5.)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한 2022년 「디지털 새싹 캠프」가 겨울방학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4월부터 2023년도 1학기 캠프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총 90개 기관이 참여하여 10,678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총 18만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교육부는 2023년 4월부터 「디지털 새싹 캠프」를 학기 중에도 실시하고, 기존의 기본 과정에 심화 과정을 추가하여 본인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늘봄학교’와 연계하여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동시에,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을 대상으로 한 기획형 캠프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 선정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권역형(주중·주말 방과후 캠프) 30개 기관과 기획형(교과연계형 기획캠프) 1개 기관, 총 31개 주관기관을 선정하였다. 캠프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디지털 새싹 누리집에 접속하여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2023년 6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누리집 ‘디지털새싹.com’(집합형)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 보도자료
3.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 개최 (‘23.4.19.)
서울연구원은 4월부터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시리즈로 개최한다. 제1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은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4월 19일(수)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선혜 서울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은 서울시가 ‘제2차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정책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미래 서울시 문화예술교육이 추구해야 할 핵심 이슈로 ▴(일상화) 일반시민 중심으로 재구조화 ▴(지역화) 자치구 문화예술교육 실행기반 강화 ▴(선도성) 중요한 사회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 ▴(디지털 대응)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 ▴백령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등 토론자 3인이 참여하였다.
서울연구원 보도자료
4. 전주문화재단-호주 멜버른 아트플레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23.4.18.)
전주문화재단이 지난 2월 17일 호주연방정부 국제문화외교예술기금(International Cultural Diplomacy Arts Fund, ICDAF)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약 1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전북중앙]이 보도했다. 호주연방정부의 국제문화외교예술기금은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국제무대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2021년에는 호주 아트플레이(ArtPlay, 멜버른시 산하 공립기관)와 전주문화재단이 업무협약(MOU)을 맺고, 양국 예술인 간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예술놀이 콘텐츠 3종을 공동 개발했다. 2022년에도 이어져 호주-한국 어린이 교류 프로젝트 ‘그림자로 말해요’를 통해 양국의 어린이 130여 명이 참여했다. 전주문화재단과 아트플레이(ArtPlay)가 공동 개발한 프로젝트는 <2024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 트리엔날레(Asia-Pacific Triennial of Performing Arts)>에 선보이고자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 [전주문화재단 live]2022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 사업 호주-한국 어린이 교류워크숍 ‘그림자로 말해요’ (영상)
[전북중앙]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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