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에서 여섯 가족들이 모여 미니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페트병을 오리고 냅킨으로 장식한 후 식물을 심으면 미니정원 완성! 바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중 하나에요.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컸던 다락방에 르떼도 함께 했다는데요. 르떼 웹툰 여섯번 째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이번에 다녀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이었어.
꿈다락에는 어린이, 청소년 위주 프로그램도 많지만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엄마의 눈을 번쩍 아빠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똘똘이의 미니정원
똘똘이는 자기 방에다 두고 매일매일 볼 거라고 했어.
– 르떼 집 주소 http://www.facebook.com/artejockey
“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우리집에 놀러와~” -르떼
관련기사
– [서울신문] 학교 밖에서 배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아주는 아빠, 함께하는 가족’
관련링크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http://toyo.art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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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 토요일 광주에서 솔방울 화분을 학생들과 만들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자연은 그 자체로 아름다워서 화분이 멋지게 되더라구요.
똘똘똘~ 똘똘똘~ 아이디어 구상하는 소리? ㅎㅎ
짧고 간단한 웹툰이지만 어린이의 아이디어가 기발하네요.
미니정원!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 아빠들에게 부담도 안되고 좋겠네요.
뭐 중요한건 정원보다는 아빠와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이겠지만요. ㅎㅎ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대부분 엄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직 많이 없는편이니까요 ^^ 정원도 중요하지만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초등학교때였나 학교 수업시간에 양복입은 아버지가 오셔서 같이 물고기도 그리고 바다 안 생물 오려서 붙이던 게 생각나네요 아마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 뭔가를 한 기억인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게 좋았다고 보는데 이런 프로그램은 그 자체로 정말 좋네요 나중에 추억으로도 곱씹을 수 있고 주말 동안 티비만 보면서 보내는것보다 의미도 깊어보입니다 문화예술이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닌 걸 느끼고 갑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고 또 홍보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컴퓨터만 하거나 아니면 휴일이라고 해도 학원다니는 것보단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작게나마 흙을 만지고 식물들을 감상하는게 감수성발달에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면 아버지와 무엇을 함께한 기억이 별로없는데 좋은 기회인것 같네요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문화학교 페티병으로 만드는 정원 식물 정말 이쁘네요
이쁜 정원식물을 보면서 함께 아빠와 참여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빠와 함께 할수 있는 놀이문화가 참 많이 없는것 같아도 찾아보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수 있는 이런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수 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이런 일상들이 이어져 청소년 사춘기에 접어들때까지 함께 할수 소통의 순간을
찾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이쁘게 만들었군요 ^^
정말 이쁘네요.^^ 화분을 따로 구매할필요가 없겠어요~
저도 예전에 펫트병을 반으로 잘라서 윗부분을 안으로 넣고 양파를 길러봤답니다.
그게 처음으로 직접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에요.
뿌리가 무럭무럭 자라는걸 보고 정말 신기했었는데..
저도 꼭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와함께 이쁜 펫트병 미니정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