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화창한 5월, 〈제 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의 잔잔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다시금 만끽하기 위해 오는 2013년 5월 19일(일)~25(토) 1주일간 <제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열립니다. 올해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 색다른 경험과 행복을 줄지 〈제 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에 대해 살짝 들여다볼까요?

 

올해에는 “문화예술교육, 말을 걸다” 라는 주제로 찾아오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기간 동안 함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찾고, 평범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발견하고, 공동체의 성숙과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문화예술교육이 갖는 사회적 역할을 공유합니다.

 

 

무엇보다 올해 주간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인, 생활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만들어 줌으로써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시민들의 특별한 공연과 밴드의 리어카, 광화문 거리 악사들, 특별한 인터뷰 “고함, 내안에 소리치는 울림”과 더불어 시장에 흐르는 인문과 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주간행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일반인들의 인터뷰는 아르떼365에서 5월 3일에 만나볼 수 있으니, 체크해 두세요!

 

<제2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5월 19일(일) 사전프로그램 시작으로 20일(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식 개막식을 개최, 19~25일(토)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 가슴 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예술적 본능을 깨우러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주간행사 홈페이지: http://www.arteweek.kr/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어떻게 개최하게 되었나요?

· 2011년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의 주도로 발의된
 ‘서울 어젠다 :문화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습니다.

 

· 서울 어젠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사회공통의 전략과 과제를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고, 이 기간 동안 각 국가에서 자율적으로 주간 행사를 조직해 적극 시행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 서울 어젠다 보기 http://www.unesco.or.kr

 

· 한국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선포를 이끌어 낸 주도국으로서 2012년, “문화이해를 통한 삶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이 그 첫 번째 장 〈제 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