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치료 전문가 티나 스트롬스테드 박사 인터뷰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닷새 간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댄스테라피협회KDTA주최로 ‘영혼의 몸 깨우기: 자기에게로 향하는 진정한 움직임’ 워크숍이 열렸다. 총 4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 국제무용/동작치료 워크숍으로 오센틱 무브먼트를 테마로 하였다. 세계적 전문가의 생생한 수업 현장 오센틱 무브먼트Authentic Movement란 무용/동작치료의 한 유형으로 메리 화이트하우스가 칼 융의 심리학에 근거해 창안한 치료적인 무용 동작 치료이다. 표현적인 움직임, 그리기, 쓰기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이어 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수단으로 개인의 무의식적인 흐름과 접촉하고 그에 반응하는 것을